곤운 어느 부서에 여자장교가 왔음. 개고기 좋아하는 부서장이 있어서 개고기를 먹으러 감. 여자 장교도 따라갔고 "먹어보니 맛있는데요? 오홍홍."하면서 곧잘먹음.


근데 특수부위라고 가게 주인이 개구신을 잘라온거임. 모르는 사람을 위해 말하자면.....개자지임. 여장교가 자기도 하나 먹어보겠다며 먹고서 뭐냐고 물어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차마 말못하고 그냥 얼버무림.


다음날 회식참여 안했던 모원사와 여장교가 회식에 대해 말하던 중 여장교가 개구신에 대해 물어봄. 그게 뭐냐고. 그거 먹은거 알리도 없는 모원사가 "그거 개자지에요"하고 말해주고 여장교는 곧바로 화장실에 달려갔고 그걸로 성군기로 전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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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들이 성희롱 하려 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만 대답 얼버무리고 그냥 자기들끼리 말하면서 웃고 하는게 비웃는거처럼 보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거기 사람들 중 하나가 사실대로 "그거 개좆이에요."하고 슬쩍 알려만 줬으면 그런일 없었겠다 싶기도 함.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