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hueisha.online/articles/-/257025
오늘자 슈에이사 탐사보도인데
용의자인 3등육위(소위)가 중국 대사관에 침입한 걸 대사관측이 인지하고 신병 구속한 건 24일 오전 9시 경인데
대사관 주소지 관할서인 아자부 경찰서에 대사관으로부터 신고가 들어간 같은날 오후 12시 40분까지의 약 3시간 동안, 일본측은 용의자의 대사관 침입을 비롯한 여러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고 함
용의자의 범행 동기도 먼저 사건 발생 사실을 공표한 중국측의 '살해 의도가 있었다'와
경시청측의 용의자 조사 과정에서 나온 '대사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안 통하면 자결하려고 했다(살해 의도는 없었다)'가 서로 상충되는것도 수상쩍다고 하고
용의자의 동기는 둘째치고 대사관측으로부터 신고가 없으면 침입 사실도 몰랐다는게 자국내 주요국의 재외공관에 대한 방호 능력에 결함이 있는게 아닐까 싶음
결함은 의문이 아닌 확신이지
처음엔 옆 4층짜리 건물에서 뛰어 넘어가는 미친놈을 어떻게 막나 싶었는데, 침입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가 신고 받고 나서야 알았다는거 보고 이건 좀...하고 생각이 바뀜
사실 진짜 예측불허의 개또라이였다고 해도 어쨌든 예측 못한 이상 경비에 책임을 지는 쪽 과실이라
아자부 저쪽이 우리나라 대사관을 포함해서 재외공관이 많은 지역인데다 중국은 최근 관계 악화로 신경을 쓰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기좋게 뜷려버린데다 사태 파악도 늦어졌으니 내외부적으로 말이 많이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