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편제는 중국군의 핵심 기계화장비인 99식 계열 및 04식 계열 주력전차와 IFV가 배치되는 합성여단(重) 편제 기준임




■ 여단 사령부 (지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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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 사령부 (지휘부) 에는 구분된 3개의 부서 아래 각 처가 존재하며, 한국군의 제대별 참모부서와 동일한 형태를 띄고 있음. 다만 교리의 차이로 인하여 참모부에는 한국군과 같이 전투수행 6대기능에 의거하여 나눠진 참모진이 아니라는 점, 지원부 역시 한국군의 1-9종 보급물자에 기준한 담당부서로 나눠지는 형태가 아니라는 점으로 한국군 기준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는 유의가 필요함.


마지막으로 명목상 중국군은 중국 공산당의 당군이기 때문에 북한군과 마찬가지로 정치부(당조직)가 상당한 파이를 차지하고, 이 안에서 실질적인 보안/감찰/선전(정훈)/인사(장교) 등의 핵심기능이 이루어지는 형태가 됨.


따라서 참모부에 존재하는 병력관리부서는 북한군과 마찬가지로 병/부사관(하전사)에 대한 인사관리 및 동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고, 장교인사는 정치부의 인사처(간부부)가 수행할 것으로 보임.




■ 구성부대 기본편제



※ 다양한 사람들이 원할하게 볼 수 있도록 군대부호를 표시하지 않고 차트를 제작한 점 양해바람. (사실 만들기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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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여단(重) 전투부대 및 전투지원, 전투근무지원 구성부대는 위와 같음.


4개의 합성대대(합성영)이 기본 전투단위를 하고 있고, 포병/방공/정찰대대가 전투지원부대로서 작동하며 나머지 3개의 훈련/전투지원/군수지원대가 존재함.




■ 합성여단(重) 합성대대 기본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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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바디인 4개의 합성대대(합성영)은 위와 같은 기본 편제를 가지고 있음. 산출근거는 다음과 같음.



기보중대: 기보소대 당 3대 x 4 = 12대 + 지휘반 2대 = 14대

전차중대: 전차소대 당 3대 x 4 = 12대 + 지휘반 2대 = 14대

포병중대: 120mm 자주박격포 겸 평사포 6문 (최대 9문)



그러나, 자료에 따라서 합성영 소속의 부대들도 122mm 자주곡사포(PLZ-07)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으나, 이렇게 되면 대대급에서 커버하기에는 너무 과한 무장이고 상급제대인 합성여단 직할 포병여단과 자산상 겹치기 때문에 러시아군의 Nona 자주박격포와 같이 직사사격이 가능한 PLZ-07을 기준편제로 하는 것이 타당해보임.


또한 본문에서는 주요장비만 다루었으므로, 다른 장비들(트럭과 전술차량 등 일반차량) 수량은 제외함.



■ 합성여단(重) 포병대대 기본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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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여단(重) 직할 포병대대의 경우 6문을 기준으로 하는 포병포대(중대) 개념이 아니라 증편되어 9문을 기준으로 하며,


122mm PLZ-07을 기본편제로 하고 있으나, 일부 차륜형자주포인 PCL-181 또는 PLZ-05와 같이 155mm가 편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함.


또한 동구권답게 여단급 포병대대에 다련장이 편제되나, 122mm 다련장이며 포병의 개념이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대전차포병도 포함되어 HJ-10 미사일을 운용하는 AFT-10 자주대전차미사일 역시 9문을 기본편제로 함.



또한 본 문단에서도 전투차량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포병 지휘 및 지원차량(사격지휘차, 대포병레이더, 전방관측차량, 탄약차량) 등은 제외함.



■ 합성여단(重) 방공대대 기본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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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대대의 경우는 우리가 동구권을 바라보는 시각에 기준하면, 뭔가 부실하다고 느껴질 정도임.


그러나 그것은 러시아나 북한이 기괴할 정도로 야전방공이 세분화되고 소부대에 소구경 단위부터 때려넣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고


당장 부실해보이는 이 방공대대 자체도 여단급에 저 정도이기 때문에 단순 역량만 보았을 때는, 국군 기준으로는 사단급 방공대대 역량과 맞먹음.




■ 기준편제에서 전투차량의 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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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장비수량 외 세부 하위편제를 알 수 없어 생략된 부대들을 포함하여


전투관련 장비들의 총량은 위 사진과 같음.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1. 합성여단(重)은 중국 육군의 핵심 전투부대로서 가장 무겁게 편제되어 있다. 즉 전개시간에 매우 길게 소요된다.

2. 미군의 BCT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추정되나, 일부 부문(방공, 대전차, 무인기)에서는 명백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3. 여단급의 체급임에도 불구하고 타국의 사단급 이상 제대에 가까운 전투지원 및 전투근무지원부대를 갖추고있다.



특히 이 미친 또라이새끼들 무인기 스팸질 종주국이라고 여단급에다가 송골매보다 살짝 작은거 12세트에 쿼트콥터 144세트 쳐넣는건 어떻게 하는거냐 도대체?



■ 합성여단(重)은 얼마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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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에서 현재 활성화된 합성여단(重) 개수는 다음과 같음.



★ 북부전구 (7개)


제78 집단군: 8, 68, 202, 204여단 (4개)

제79 집단군: 119, 190여단 (2개)

제80 집단군: 69여단 (1개)



★ 중부전구 (8개)


제81 집단군: 7, 194, 195여단 (3개)

제82 집단군: 6, 112, 151, 188여단 (4개)

제83 집단군: 11여단 91개)



★ 동부전구 (6개)


제71 집단군: 2, 35, 160, 235여단 (4개)

제72 집단군: 10여단 (1개)

제73 집단군: 86여단 (1개)



★ 남부전구 (2개)


제74 집단군: 16여단 (1개)

제75 집단군: 123여단 91개)



★ 서부전구 (4개)


제76 집단군: 12, 17 ,62여단 (3개)

제77 집단군: 139여단 (1개)



총 수량: 27개 여단



베이징위수구, 시짱군구, 신장군구와 같이 전구편제가 아닌 특별사령부의 합성여단이 아니라 기계화연대 혹은 사단, 경위부대 편제로 된 기계화부대 및 상륙/산악제병부대 등 특화부대들은 제외하고 순수 본문에 언급한 부대만 정리하면 저 수량이 나오게 됨.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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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반응성과 블럭형으로 여러 사령부에 편조부대방식으로 떼었다가 붙였다하는 BCT(여단전투단) 개념의 부대편제가 유행하면서, 중국이 그저 따라하기만 한 편제로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도리어 시진핑이 정치적 숙청과 군 길들이기를 위해 대량으로 전역시키고 군 구조를 개박살내고 새로 지은 것치고는 이전에 사단-연대로 나아가던 체계보다 반응성과 전투력은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됨.


또한 러시아의 경우 너무나도 작은 제대인 대대급에 모든 제병기능을 몰빵하였다가 작전지속능력을 조기에 상실한 BTG개념에 대비하면 확연히 우수한 편제개념이고, 미군 ABCT(기갑여단전투단)에 대비했을 때도 단일편제로만 비교하자면 중국측이 우세한 부분 (무인기, 대전차, 방공) 역시 분명하게 있음.


따라서 중국군의 이러한 편제개념은 종전과 달리 마치 6.25때 처럼 수 백만 대군이 떼놈처럼 몰려오는 연출이 아니라 진지하게 하이테크된 병력들이 전구당 10~15만 내외의 규모로 전구 작전개념에 입각하는 효과적인 공격/방어작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우리 입장에서는, 차라리 물량으로 들어오는게 나아보일 지경으로 기분이 나쁠 정도로 하이테크화 되고 있음을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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