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할 때만 해도 일본군도 기관총 야포 바리바리 들고 와서 쏟아붓고 보병은 결정적 공세 한 번으로 깃발 꽂으면 된다고 믿었음.
익명(110.70)2018-09-16 11:08
근데 러일전쟁 함 해보니 이거 미국 영국 지원받으면서 싸웠는데도 나라 살림 거덜날 뻔한거 보고 돈지랄하는 화력전은 둘째치고 장기전으로 가면 필패한다는 교훈을 얻음
익명(110.70)2018-09-16 11:09
돈없어서 화력전 포기했는데 문제는 상대가 돈지랄 천조국.
안경(vkb7171)2018-09-16 11:11
애들 머리에 박아놓은 게 가오잡고 위세부리는 것밖에 없는데 쫄보짓을 시킬 순 없잖아유
ㅇㄴ(115.22)2018-09-16 11:11
일본군이 러일전쟁에서 얻은 전훈은 화력 버려 돌격 만세가 아니라 상대를 한타로 끌어내고 결정적인 회전 한 방으로 단기결전 끝내자는 것.
익명(110.70)2018-09-16 11:11
그리고 중일전쟁땐 그 부족한 화력이 짱깨상대론 충분한 수준이였기에. 이만하면 되었지? 하는 마인드도 있었음.
안경(vkb7171)2018-09-16 11:12
일본이 정말 화력전 포기했다기엔 지들 나름대로 중포라던가 척탄통 만든거 기관총 징징댄거 보면 여전히 화력을 경시한건 아니었음. 모든 포커스가 단기결전에 맞춰져있으니 개개인의 병사와 장교들은 자기 임무와 화기에 대해서 숙달된 정예가 되어야 하고 덤으로 강한 정신무장도 요구했고
엘랑이랑 비슷한거 아님?
전시대야 적국에 비해 물자도 무기도 넉넉하겠다 정신력 강조해서 끌고다녔는데
2대전 되니 물자도 무기도 딸린주제에 정신력만 강조하니...
프랑스는 집단돌격이 문제라기 보단 과도한 호전성이 문제인거 아니냐 - dc App
화력의 부재를 정신력으로 때우려 한지는 모르겠음 - dc App
사람 목숨이 야포 만드는거보다 싸서...
일본 육군 교리는 정신론 만능으로 끝나는게 아님. 그것보다는 좀 더 복잡하지.
설명좀 - dc App
러일전쟁할 때만 해도 일본군도 기관총 야포 바리바리 들고 와서 쏟아붓고 보병은 결정적 공세 한 번으로 깃발 꽂으면 된다고 믿었음.
근데 러일전쟁 함 해보니 이거 미국 영국 지원받으면서 싸웠는데도 나라 살림 거덜날 뻔한거 보고 돈지랄하는 화력전은 둘째치고 장기전으로 가면 필패한다는 교훈을 얻음
돈없어서 화력전 포기했는데 문제는 상대가 돈지랄 천조국.
애들 머리에 박아놓은 게 가오잡고 위세부리는 것밖에 없는데 쫄보짓을 시킬 순 없잖아유
일본군이 러일전쟁에서 얻은 전훈은 화력 버려 돌격 만세가 아니라 상대를 한타로 끌어내고 결정적인 회전 한 방으로 단기결전 끝내자는 것.
그리고 중일전쟁땐 그 부족한 화력이 짱깨상대론 충분한 수준이였기에. 이만하면 되었지? 하는 마인드도 있었음.
일본이 정말 화력전 포기했다기엔 지들 나름대로 중포라던가 척탄통 만든거 기관총 징징댄거 보면 여전히 화력을 경시한건 아니었음. 모든 포커스가 단기결전에 맞춰져있으니 개개인의 병사와 장교들은 자기 임무와 화기에 대해서 숙달된 정예가 되어야 하고 덤으로 강한 정신무장도 요구했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돈이 없어서
그렇구만 - dc App
근데 어느 순간부터 대미전 상정해서는 지나치게 정신론 강경일변도로 변한건 나도 모르겠다.
적어도 일본군이 상식적인 레벨에서 놀 때는 저런 생각이었다는 것.
일본도 기본적으로 화력전 교리였음
힌트) 유격전을 해도 미국 소련같은 상대한테 뚝배기 존나 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