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부대에 있었는데 훈련갈 때 자리남는다고 시누크 태워줌(공식이름은 치누크라는데 부대에서는 모두 시누크라고 하더라)
진짜 더럽게 재미없음. 승차감이 좋아서인지 나는건지 안나는건지 느낌도 안나고 창문이 작아서 공중에 있다는 것도 실감이 잘안남. 헬기가 작을수록 재밌다고 함. 잠자리헬기는 개재밌다고...
여담으로 부대 내에서 보유헬기 숫자는 대외비라고 정확한 숫자는 안가르쳐주던데 전역하니까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나와서 뭔가 속은 기분이었음.

군용기는 전술비행했었는데  G라는 걸 제대로 느낄수 있었음. 몸이 짓눌림. 토하는 사람도 나온다던데 난 멀미는 안남. 타고 있을때 기준으로 이상한 경로로 움직인다기 보다는 날개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가는 느낌이었음. 좌석이 지하철 처럼 좌우 서로 마주보게 돼있었고 의자랑 안전벨트는 2차대전 때나 쓰였을거 같은 간단하고 최소한의 기능만 있는 원시적인 느낌이었음.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