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부터 이 부스 저 부스서 이런 거 저런거 보고 관계자 양반들이랑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돌아댕기는데


정말 삐쩍 말랐다 그 표현 이상으로 마른 사람이...머리도 안감으신 거 같던데...뭐 아무튼


핸드폰에 헤드셋 끼고 전시된 장비마다 각도별로 핸드폰으로 사진 찍고...하던데.. 제 바로 옆에 와서 사진 찍을 때 들어보니


어찌나 큰 소리로 해놓은건지 헤드셋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음성이 삐져나오던데...뭐 이것도 아무튼..


사실 진짜 대참사가 벌어지는 곳은 지난 ADEX 때도 그렇고 다산 부스


이 곳은 진짜...군복 입고 있는 현역 군인이나 군필자로 보이는 사람들 (군필은 군필끼리 대충 알아보자나요?)은 그냥 정자세로 장전 손잡이 함 댕겨보고


많이 가도 개머리판 접었다 펼쳤다 하거나 노리쇠 후퇴 고정 해보는 게 전부인데..


와.. 제가 키 190에 몸무게 102로 어디가서 덩치로 꿀려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키는 저의 반 정도 되시는데 좌우는 저의 두 배쯤은 되보이시는 분이


총기 전시 벽걸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총 걸려있는 벽장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더니 거서 하나씩 꺼내가지고 막 그 유튜브서 볼 법한 자세들


다리 양 옆으로 쫙 벌리고 크리스 코스타식 견착법이라 해야하나 총구 앞부분 감싸쥐는 그런 파지법하고 계시던데...


다산이 진짜 대참사의 장이었음


3줄 요약

1. 제발

2. 남이 대신 창피해야하는 짓 좀

3.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