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775219

비호와 천호의 무인 표적기 격추 이미지 - 군사 마이너 갤러리

비호와 천호가 30mm 충격신관으로 무인기 대응에 일부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입니다.근접신관이나 AHEAD 탄약이 없어서 소형 표적에 대응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렇다고 갤에 가끔 올라오는 샤헤드급 드론 대응 불가라는

gall.dcinside.com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776032

비호와 천호 관련글에 오류가 있네요. - 군사 마이너 갤러리

https://m.dcinside.com/board/war/4775219?page=2&recommend=1비호와 천호 관련 글을 올리면서 표적기에 대한 정보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그래서 오늘 저녁쯤 비호

gall.dcinside.com





a17d31ac3d029a71e54c2a3ed71164b62e7909bc84993ae88fd9311962dc1020cad2125df2f13b26cdb6e8c4f27d14cc9a9032723d2ff63b61108ffbb1669f52ae840de5a3a4cc6c64c683d7d1e097ec0b1a26b18ad7ef4cffe7ab326e81f8c952461b7692b0cc5a9b390f1ae6322ad0c809cbd204f650097c137fc291fabb5dcb861b39



어젯밤에 비호와 천호가 소형 무인 표적기를 격추할 수 있으니 샤헤드급 드론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샤헤드급 드론에 대해 천호/비호가 대응 가능하다는 단순한 내용만 언급했지만 댓글에 뜨거운 반응이 있었죠.


뜨거운 댓글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RC-MAT인 표적기로 luneberg reflector, heat tracing generator가 장착되어 아주 맞추기 쉽기에 이를 근거로 비호/천호가 샤헤드 드론에 대응 가능하다는 논리는 오류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luneberg reflector의 경우 레이더 반사면적을 증대하는 장치이며, heat tracing generator는 이름 그대로 열을 발생하는 장치죠.



또한 RC-MAT에 대해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해 luneberg reflector, heat tracing generator가 장착되지 않는 것으로 오인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급히 방공출신 지인분에게 연락을 하여 관련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RC-MAT이 소형 무인기이나, 열발생 장치가 장착되었고 원격으로 약 1분 정도 작동을 할 수 있다고 언급을 하여, 제가 알고 있는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luneberg reflector는 없으며, 레이더 반사면적을 증대해야할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여서 대응하지 따로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네요.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4f12e4c98e3




또한 "모듈형 플랫폼을 적용한 자율비행 무인표적기 시스템 개발"이라는 논문에서도 RC-MAT보다 조금 더 큰 AVT에 heat tracing generator가 장착된 사진도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2022, 김태욱 저, 한국항공운항학회

 *RC-MAT에 열발생장치가 장착된 사진을 구하지 못해 참고용 이미지로 넣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RC-MAT에도 충분히 열발생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추가 되죠.




결론적으로 RC-MAT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알고 잘못된 내용을 올렸다는 것이죠.




조금 더 부연 설명하자면 방공부대 출신 인원과 인터뷰한 결과 RC-MAT은 신궁/미스트랄 대응을 위해 열 발생 장치를 장착할 수 있으며, 약 1분 정도 작동된다고 전달받았습니다.


다만, 발칸이나 비호/천호와 같이 대공포 사격에서 RC-MAT은 열 발생 장치 장착하지 않고 운용한다고 하네요.




그럼 이를 근거로 RC-MAT은 luneberg reflector, heat tracing generator가 장착되어 맞추기 쉬운 표적이며, 비호/천호는 이러한 쉬운 표적만 제압이 가능하고 샤헤드급 드론에 대해서는 대응이 불가능할까요?

 *물론 아주 정확히 말하면 RC-MAT에는 열 발생 장치가 달리지만, 지적한 사람의 원문을 그대로 남기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런 표현을 명기했습니다.


그건 과장된 논리로 보입니다.


우선 여기서도 저도 사실관계가 틀렸지만, 이를 지적한 분도 사실관계에서 오류가 있습니다.


비호/천호의 각각의 탐색 및 추적 과정을 먼저 이해해야합니다.




a76d25ad2517b55392ff5d5ede5bf5ed279af93cc1319f88751c4018bb63779b7bd4333e31ad485acc5144db810c20e7866cf429567853b4515e777c3bdd175722f5062a038d1605327d8102ffcbc8335ceb52c5011326cbfe27b56fc1b06b40956bfd20b167f2922e480038864128d01a61b0813a7c10648674d7168188ec940aa039432f036111611635449c56853362b67169307b170b2661c3fc




먼저 비호의 경우 탐색레이더로 표적의 대략적인 위치를 찾습니다. 표적의 위치를 찾은 후 해당 정보를 전자광학장비인 EOTS로 넘겨 표적을 추적하죠.



6a3609c2682ae0e12eec86b81b5ddacd9a34f002e5735c0b24cc08807999c49cd1392f82bfa9a76ec0508a4a5b090dad3738094b8fdbbf30bd5430e8deb4867686194a8c5d87aefe732d9c6f366750b4dbf70588ffdda8d7fa217b14bd38ea38ac



위의 이미지는 비호의 추적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보시는것처럼 EOTS로 획득한 표적을 대상으로 교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호의 EOTS는 열상과 TV로 구성되어있으며, 열상의 경우 주변부와 온도차이가 나면되고 TV의 경우 이미지를 획득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열상이 있으니 RC-MAT과 같이 heat tracing generator가 없어 열원이 부족하면 표적을 획득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 있으나, 앞서 강조하듯 배경과 표적의 온도차이가 더 중요합니다. 


저에게 지적을 하신 분은 RC-MAT의 경우 트랙터형 기체로 엔진이 전방에 있어 기체에 열이 전달되어 포착이 가능하고,

샤헤드같은 드론은 푸셔형 기체로 엔진이 후방에 있어 제대로된 포착이 어렵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댓글이 중구난방으로 단순 사실 위주로 파편적으로 내용이 있어 어떠한 것을 주장하고 싶은지 제대로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그럼 정말 EOTS로 샤헤드급 표적이 포착되지 않는지 확인을 해봐야하겠죠?



7cea8772bc876cff3dee98b21fd70403c6226ac74f4ac4e999dc04


실전사례를 가져오면 샤헤드는 EOTS에 얼마든지 포착되었습니다.


그렇기에 AH-64의 EOTS도 샤헤드를 포착해서 30mm 기관포로 교전한 영상도 위와 같이 있죠.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d68983f21


https://x.com/alekhbariyatv/status/2034671494698045828



또한 오리콘과 연동된 열상으로 추정되는 장비에서도 샤헤드 드론을 식별하여 교전한 영상도 있습니다.


즉, 샤헤드 드론의 엔진이 후방에 있다고 열상으로 표적을 획득 못한다 혹은 EOTS로 표적을 획득을 못한다는 틀린 내용이라는 점입니다.


위의 영상에서 보다시피 샤헤드 드론의 엔진이 기체 후방에 있어도 충분히 표적을 획득해 교전한 영상이 많이 있으니까요.






결정적으로 열원의 유무는 비호의 표적 탐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영상도 있습니다.




7cea8772bd8a6ff33eef98b21fd704030b50f7246635a82c18feed


더군다나 위의 영상에서 보듯 GTT 예인표적기가 인양하는 표적지에 비호가 사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열원이 없는 단순한 그물이라도 비호의 EOTS로 표적을 인식해 교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럼 천호의 경우 어떠할까요?



16ef8074b692b54cb2323c699b24d87d18a119ca49bfc67559d23fc37b7c4f62891fbe1ace072c236f9391171fdd0a5846bd0459887eed78e28e009deb235a2c1b15897ee62ccfb0956ad6c33d6c0bb0bb66db85e79c5e87817635d7596dc149a639bf98752235b393c7c9a1603699943981324e53cb8c664a03dba0daa4de61405fc729aa1c2fa604


천호의 경우 비호에 비해 탐색레이더가 없으나 추적의 경우 동일하게 EOTS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17d31ac3d029a71e54c2a3ed71164b62e7909bc84993ae88fd9311962dc1020cad2125df2f13b26cdb6e8c4f27d14cc9a9032723d2ff63b61108ffbb1669f52ae840de5a3a4cc6c64c683d7d1e097ec0b1a26b18ad7ef4cffe7ab326e81f8c952461b7692b0cc5a9b390f1ae6322ad0c809cbd204f650097c137fc291fabb5dcb861b39


천호 역시 EOTS에 열상과 TV장비가 있어 이를 활용하여 표적을 추적해 교전을 수행하여 비호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천호의 경우 비호 대비 더 나중에 나온 장비인만큼 비호보다 성능이 우수한 EOTS를 장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7bf3c028e2f206a26d81f6e44485736f4831

출처 - https://blog.naver.com/orangeshirts/224165531070?viewType=pc


천호 EOTS의 배율/시계와 같은 공식적인 제원은 구하지 못했으나, 항공기 표적은 7km, 소형 표적은 3km에서 추적이 가능하다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헤서 RC-MAT의 heat tracing generator가 없어도 충분히 표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것조차 못 믿겠다고 하면 또 다른 영상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a76d25ad2517b55392ff5d5ede5bf5ed279af93cc1319f88751c4018bb63779b7bd4333e31ad485acc5144db810c20e7866cf429567853b4515e777c3bdd175722f5062a038d1605327d8102ffcbc8335ceb52c5011326cbfe27b56fc1b06b40956bfd20b167f2922e480038864128d01a61b0813a7c10648674d7168188ec940aa039432f0e64196145641bf2788f37256f420623e76af00342




이미 비호는 위의 영상처럼 소형 상용 드론을 표적획득하여 격추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상용 드론은 heat tracing generator같은 장비가 없을테니 이를 근거로 샤헤드급 드론이 비록 엔진이 후방에 있더라도 충분히 비호/천호의 EOTS로 표적을 획득 할 수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luneberg reflector관련 언급도 있는데, 비호/천호의 경우 추적 단계에서 레이더 장비가 개입하지 않습니다.


비호의 경우 탐지단계에서 레이더를 쓰고, 천호의 경우 아에 레이더가 없어 방공C2A를 통해서 정보를 받죠.




RC-MAT에 열 발생 장치가 있는걸 모른것은 저의 실수가 맞으나, 제가 RC-MAT에 열 발생 장치가 있는 것을 몰랐다더라도 비호/천호가 샤헤드급 드론을 표적획득해서 격추를 못한다는 주장은 굉장히 잘못된 내용으로 보이네요.




이를 지적하니 왜 멘탈이 약하냐 혹은 알지도 못한다고 지적을 받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비호/천호의 탐지 과정을 제대로 모르니 더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는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짜증나는 점은 최근 군갤에 유입이 많아지는 점은 좋으나, 어그로성이 많아서 비호/천호가 샤헤드 드론을 EOTS로 표적획득해 대응할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조차도 여러개의 영상자료와 여러편의 글을 써서 올려야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를 짜증내면 멘탈이 약하다 혹은 틀린걸 지적당해서 짜증낸다는 등 여러가지로 또 인신공격에 가까운 반응이 나오네요.



좆같으면 당신들이 정보글을 쓰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