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중반 이후 독일군은 꽤 쓸만한 보병용 대전차화기를 개발 및 배치함.
판처슈렉. 정식명칭은 라케텐판처뷕세. 뜻은 대충 ‘로켓을 쏘는 대전차소총‘임.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노획한 바주카를 기반으로 개발한 걸로 알려짐.
판처파우스트. 출발은 보병용 대전차 수류탄을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쏴보자는 아이디어였음.
판처슈렉은 로켓 추진식이고 다회용이기 때문에 탄약만 주면 계속 쓸 수 있었음. 그리고 사정거리도 긴데다(100~150미터 정도) 탄도도 비교적 곧아서 쏴서 맞추기도 좋았음.
그에 반해 판처파우스트는 사정거리가 50미터 정도였고 탄도도 최대 사거리 발사 시 비교적 완만한 곡사를 그렸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가깝게 접근해야 했음.
근데 왜 독일군은 판처파우스트를 좋아했을까?
돈 때문이었음.
다른 걸 다 떠나서 판처슈렉은 추진용 화약으로 무연화약을 썼음. 그에 반해 판처파우스트는 흑색화약을 썼음. 일단 추진체 제작 단가부터 판처파우스트가 우위였음.
(판처슈렉 추진체는 글라이콜 계열 200g, 판처파우스트는 흑색화약 180g+카운터매스용 철가루)
그리고 판처슈렉이 생각보다 인기가 좋은 무기는 아니었음.
개같이 크고 길었기 때문임.
판처슈렉은 길이가 거의 사람만했음. (162cm) 군갤에는 판처슈렉 길이보다 키가 작은 사람은 없길 바람.
거기다 구경이 크고 아름다운 만큼 후폭풍이 커서 반사판을 달고 심지어는 방독면을 차고 쏴야 했음.
(바주카는 그런 문제가 적었던 이유는 작았기 때문임. 바주카는 57mm, 판처슈렉은 88mm)
이러니 사수 입장에서는 욕 나오는 물건이었고 사거리 길다 해도 가까이 가야 하는 문제는 변함 없으니 판처파우스트가 더 편한 상황이 됨.
결국 판처슈렉은 그런 게 있었지로 끝나고 판처파우스트는 이후 독일군이 쓰는 대전차화기의 대명사가 됨. 지금까지도.
“간지“ 나치가 가장 중요시 하던게 겉멋임
당장 군복이나 다른 무기들 생긴거만 봐도
콜옵 월드앳워에서 판쳐슈렉 정말 많이 썼다
솔직히 재활용 발사관 게임에서나 혼자서 다섯발 여섯발 날려대며 일대다 탱크학살찍지 현실선 저거도 한발쏘면 반격걱정에 ㅌㅌ해야될거 생각하면 한전투에 한두발 쏠까 의문이고 들고다니기 좆거추장스럽고 그러니 푸슝 쏘고 버리면 땡인게 개꿀
갓직히 판처슈렉 들고 참호나 교통호 이동하라는 건 가혹행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