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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inkdefence.co.uk/2024/12/the-overburdened-infantry/

The Overburdened Infantry - Think Defence

The overburdened infantry is discussed with clockwork like regu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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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은 평균 50kg이 넘는 장비를 휴대하고 뒤뚱거리며 이동하는 영국군들을 보며 '당나귀'라고 불렀다."


"과중한 무게로 인해 아 보병은 적에게 접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으며, 오히려 탈레반이 두 배 더 높은 기동성으로 가졌다."


"간부들은 휘하 병력들이  4시간 가량의 도보순찰을 끝낼 때쯤이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서 기본적인 전술적 판단을 내리는 것 조차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과도한 무게로 인해 지쳐서 실수하여 목숨을 잃는 군인의 수가 방탄복 덕분에 생존하는 군인의 수보다 많아지는 지점에 도달하고 있다"







고대부터 21세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보병이 짊어지는 장비의 무게는 세월이 갈수록 증가해왔다. 인류는 빠른 기동성을 가진 부대가 전장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해왔으며 지역과 민족을 가리지 않고 경보병 개념의 병종들이 항상 존재했다



19세기부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개인화기의 성능이 발달하자 휴행탄수도 증가했고, 이는 GWOT 이후 방탄복의 지급이 보편화되면서 보병이 부담해야할 무게는 인간이라는 생물의 신체한계를 시험하는 수준까지 근접해버렸다


인류는 수백년 전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신기술을 도입하여 장비를 경량화 시키는 선으로 부담을 줄여보려 했으나,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전장은 오히려 보병의 휴행 장비 숫자를 늘려버림으로서 총 중량을 증가 시키고 말았다.



크림전쟁에 투입된  병사의 장비 하중은 27kg 정도였고,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된 영국군 보병의  평균 군장무게는 56kg이었다. 방탄장구는 적의 공격에서 생존성을 높여줬지만 오히려 행군 시 부상 위험이 증가하고 신체적, 정신적 민첩성을 저하 시켜 버렸다.


최근 연구결과(Silk, 2010)에 따르면 병사의 기동 능력은 장비 무게 1kg당 평균 1.5%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결과(Basaan 2005)에서는 장애물 코스 완주 시간을 조사했는데, 외부 하중이 1kg 증가할 때마다(15kg에서 42kg 사이) 완주 시간이 약 8초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무게를 짊어질 수록, 전투 지속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4가지가 있다. 짐을 덜 가지고 다니거나, 짐을 더 쉽게 운반하거나, 짐을 더 가볍게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물건이 짐을 운반하도록 하는 것이다. 1번은 현시점에서 불가능하고, 3번은 사실상 한계에 도달했고, 마지막 4번은 현재 외골격과 UGV의 발전으로 조금씩 진전을 이루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군인의 전투력은 그 병사가 짊어지는 짐의 무게에 반비례한다(The fighting value of a soldier is in inverse proportion to the load he carries)." 


영국 육군 위생 자문 위원회 보고서 제3호 (19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