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항폭 얼마나 떨구든
베트남 적화를 막지 못했고
아프간에서 20년 동안 박혀서 싸워도
얘네가 아프간 장악하는걸 막질 못했음
싸우는걸 암만 잘해도 미국이 슈퍼맨 수준이 아닌 이상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진 못함. 미군은 최강의 군대지, 무적의 군대는 아니니까.
https://news.gallup.com/poll/7741/gallup-brain-americans-korean-war.aspx
갤럽에서 미국인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전에 개입한 결정이 실수인지 여부를 물어본 여론조사
그래서 미국인들의 의지도 못지 않게 굉장히 중요함. 미국인들 입장에서 2차대전이나 6.25 전쟁 같은 명분조건을 갖춘 전쟁이라야 지지하고 싸울 맘이 생기기라도 하지. 그것도 세계대전 수준이 아니면 전쟁이 오래 갈수록 전쟁 개입 지지율은 꼬라박는건 당연한 수순임.
그래서 왠만해선 크고 강한 칼을 가졌어도 되도록이면 칼집에서 안 꺼내는거임. 협상이 소용없다면 모를까 상대방이 타협에 동의한다면 협상하는게 좋음.
조지 H.W. 부시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인 브렌트 스코크로프트는 생전에 협상안을 부결시킨다면 이란 핵 활동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잃을 것을 경고하기도 했음.
이란 전쟁은 아무리 역사가 가르쳐주고 우리가 그 교훈을 뼈에 새겨도 누군가가 들어먹지도 않으면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 역사적 순간이라 볼 수 있음.
3줄 요약
1. 역사는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질 수도 있다는걸 알려줌
2. 그래서 왠만해서 할 수 있다면 외교 협상으로 쇼부 보는거다
3. 그걸 누군가는 배워쳐먹을 생각조차 안하기에 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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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그래도 이거 왜 하면 안돼에서 가장 정신 빠르게 차리는게 역사 이야기 하는거러
할수있다 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