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통치구조를 모르는 사람들이 무조건 이란 대통령른 바지다...이러는데...
원래 이란 혁명을 시작한것은 이란내 사회주의자들이였음. 근데 이들이 팔레비왕정에 대항하기에는 세력이 밀리니까 이슬람 성직자들을 끌어들였고 이에 이란 혁명이 성공함. 그리고 초기..아직 사회주의자들이 남아있을때 이란 내 통치구조가 만들어지는데 바로..
행정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하고 단 최고 중요한 결정은 최고 성직자 '라흐바르'가 한다는것이였음.
그후 사회주의자들이 쫓겨나지만 어쨌든 이 체제는 남았음.
왜 남겨두었을까...
외부세계에 대한 눈치?
모든 책임이 신정으로 몰리는걸 방지하기 위한 샌드백?
알수는 없지만...
암튼 아무리 신정이라 해도 국민이 뽑는다는 상징성은 무시할수가 없음. 행정조직을 괸할하고 조직하는건 분명 대통령의 권한이고...
그래서 이 자리를 두고 친신정 인물 VS 비신정 인물이 붙는게 관행처럼 되었고..
친신정인물이 붙으면 그는 이란 권력의 2인자가 됨. 참고로 얼마전 죽은 하메네이도 원래 대통령이였음.
비신정인물이 당선되면 '라흐바르'와의 관계가 조금 껄끄러워 지는데 이 관계가 참 오묘함. 물론 야당같은 역할을 한다는건 아니고...그렇다고 똘마니도 아니고..
당내 계파가 다른 인물이 대통령과 당대표로 있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 과거 X혜 누님과 X무성형님의 관계? 당시 X무성이 공천면접까지 보고..대놓고 무시당하고 수모를 겪기도 한것처럼...대통령이 신정의 핵심인물들에게 개무시 당하기도 하는...
완전 바지면 사실 그런 견제도 안함.
애초에 왕정 무너뜨리고 탄생한 체제라서 정통성 차원에서라도 국가원수는 국민이 뽑아야함
국가원수가 아님
이란 법적으로 국가원수가 아야톨라인데
쏘리 정부수반
비신정 인물이 대통령이 되면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수준인데 이걸 바지라고 안하면 뭐라고 불러야함
권한이 잇는데 전부 독자적인 권한도 아니고 라흐바르가 오케이 안하면 선거도 사실상 못나오고 국가원수도 아니고 실무는 외교 그냥 국민 반발처리용 창구 아니냐
상징성만 있고 뭘 결정한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데 바지가 맞지 걍 국민이 뽑은 행정처리도구지
선거에 나올 자유가 없는 세상인데 그걸 두고 일반적으론 바지라고 불러요
그걸 바지라고 하는거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