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軍器有柳葉甲、有羅圈甲〔革六重〕、有頑羊角弓〔角面連靶通長三尺〕、有響箭〔卽鳴鏑也〕、有駝骨箭、有批針,剡木以爲栝,落鵬似爲翎;
그 군의 무기에는 유엽갑(柳葉甲), 나권갑(羅圈甲)〔가죽을 여섯 겹으로 겹친 것〕이 있으며, 완양각궁(頑羊角弓)〔뿔면과 손잡이를 합한 전체 길이가 3척(尺)〕이 있고, 향전(響箭)〔즉 명적(鳴鏑)이다.〕이 있으며, 타골전(駝骨箭)이 있고, 비침(批針)이 있는데, 나무를 깎아 오늬[括]를 만들고, 낙붕(落鵬)의 깃과 비슷한 것으로 날개깃[翎]을 삼는다.
有環刀,效回回樣,輕便而犀利,靶小而褊,故運掉也易;
환도(環刀)가 있는데, 이슬람(回回) 방식을 본뜬 것으로 가볍고 예리하며, 손잡이[靶]가 작고 납작하여 운용하여 휘두르기가 쉽다.
有長、短槍,刃板如鑿,故著物不滑,可穿重札;
장창(長槍)·단창(短槍)이 있는데, 날이 끌[鑿]처럼 생겨서 물체에 닿아도 미끄러지지 않으며, 두꺼운 갑옷도 뚫을 수 있다.
有防牌以革編絛,否則以柳,闊三十寸,而長則倍於闊之半;
방패[防牌]가 있는데, 가죽으로 끈[絛]을 엮어 만들거나, 그렇지 않으면 버드나무[柳]로 만들며, 너비가 30촌(寸)이고 길이는 너비의 1.5배이다.
有團牌,時前鋒臂之,下馬而射,專爲破敵之用;
단패(團牌)가 있는데, 당시 선봉대[前鋒]가 팔에 끼고서 말에서 내려 활을 쏘며, 오로지 적을 격파하는 데 쓰인다.
有鉄團牌,以代兜鍪,取其入陣轉旋之便;
철단패(鐵團牌)가 있는데, 투구[兜鍪]를 대신하는 것으로, 진영[陣]에 들어가 몸을 돌리고 회전하기에 편리함을 취한 것이다.
有拐子木牌,爲攻城避砲之具。
괴자목패(拐子木牌)가 있는데, 성을 공격할 때 포(砲)를 피하는 도구이다.
每大酋頭項各有一旗,只一面而已〔以次人不許置〕,常卷常偃,凡遇督戰,纔舒卽卷。
대수령[大酋] 각 두목[頭項]마다 각기 깃발+ 하나씩만 있을 뿐이며〔그 이하의 사람에게는 세우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항상 말아 눕혀 두다가 독전(督戰)할 때를 만나면 비로소 펼쳤다가 곧바로 다시 만다.
攻城則有砲,砲有棚,棚有綱索以爲挽索者之蔽,向打鳳翔,專力打城之一角,嘗立四百座,其餘器具不一而足。
성을 공격할 때는 포(砲)가 있고, 포(砲)에는 누각(棚)이 있고, 누각에는 덮은 것을 당기기 위한 노끈(網索)이 있는데,봉상(鳳翔)을 공격할 때는 오로지 성의 한쪽 모퉁이를 집중하여 공격하였는데, 일찍이 400 좌(座)를 늘어세운 적도 있고, 그 밖의 기구들도 한둘이 아니다.
其長技,弓矢爲第一,環刀次之。
그들의 장기[長技]는 궁시(弓矢)가 제일이고, 환도(環刀)가 그 다음이다.
— 《흑달사략(黑韃事略)》 (1237)
https://gall.dcinside.com/war/4801193
해당 글을 읽었는데 링크에 들어가도 도끼 관련 자료가 없고 혹시 도끼를 주로 사용했다는 출처를 알 수 있는지
궁금란데 활 같은거 망가지는걸 대비해서 한두개 더 갖고다녔으려나??
활 자체가 생각보다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인지라 따로 짐말 등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면 1개만 가지고 단병을 같이 들고다니는 걸로 알고 있음
@그냥인간 오 그렇구나 엄청 소중히 다루겠네
쟤들만 아니었음 동아시아가 10창 안났는데
스키타이 아니냐
내가 알기로 몽골기병 무장 도끼얘기면 주요출처 카르피니일거임. 얘가 몽골인의 역사에 몽골 기병 무장을 [활 2~3장, 화살통 3개, 밧줄, 도끼, 부유한 자들은 기병도]로 써놓긴 했음. 아예 없는거 지어낸건 아니겠지만 좀 외부출처라 약간 임진왜란 주요사료 프로이스로 보는 그런 느낌이긴 하지
They all have to possess the following arms at least: two or three bows or at least one good one, three large quivers full of arrows, an axe and ropes for hauling engines of war. As for the wealthy, they have swords pointed at the end but sharp only on one side and somewhat curved and they have a horse with armor, their legs also covered and they have helmets and cuirasses.
티모시 메이가 이거랑 요사에 거란 기병 무장으로 도끼랑 창 언급하지만 도는 생략된거 가지고 기병도 광범위한 사용여부는 의문이다 이런식으로 저술하던데 약간 그 이국적 특색 부각 + 중세기사 롱소드보단 둔기썼다론 느낌나긴 함
@Minaret They vse to fight constantly and valiantly with iauelins, maces, battle-axes, and swords. But specially they are excellent archers, and cunning warriers with their bowes. 카르피니 기록은 나도 읽어서 알고 있고 도끼 자체를 쓴 건 아는데 그게 칼보다 주류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Minaret They have one-edged swords and daggers, are wonderful archers, spare neither age, nor sex, nor condition. — Willem Van Ruysbroeck, The journey of William of Rubruck to the eastern parts of the world, 1253-55 (1900), p. xv-xvi 다른 기록에서는 외날 도검하고 활에 대한 언급이 중심
They also carried sabers and other swords, but the accounts are contradictory regarding whether these were universally used. 티모시 메이 The Mongol Art of War 이거 보거나 이거 재생산한 인터넷글 보고 원글은 쓴듯하고 나도 애초에 몽골군 도끼 >>> 기병도 사용비중론은 별로 동의 안해서 ㅇㅇ; 칼 카르피니 기록보다 더 보편적으로 많이 썼을거라고 생각함
도끼 썻다던데
그렇다면 몽고군은 어떤 군대 조직을 갖고 있었을까? 몽고족의 군사적 우월성은 기동력(속도·파괴력)과 인내·끈기에 있었다. 전체 병력의 60% 정도가 경무장 전사(가죽 투구)였으며, 이들은 소형의 활, 단창, 칼, 도끼를 사용하였다.130)
돌격을 위주로 하는 중기병(重騎兵)은 근도, 긴창, 도끼, 쇠추, 쇠줄거리, 단도를 휴대하였다. 일부 기수들은 상대 기병을 찍어 끌어내릴 수 있는 고리가 달린 창(戈·戟)을 지니고 다녔다. 방호 장비로는 쇠나 가죽으로 만든 방패가 있었다. 바퀴가 달린 나무 방패도 운용하였다. 성곽 공격기에 상대의 포 사격을 피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132)
근데 이 도끼가 우리가 아는도끼인지 폴암인지 모르겟음
https://contents.history.go.kr/front/km/print.do?levelId=km_014_0040_0020_0020_0010&where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