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석 안에는 저렇게 조종사 손이 적당히 닿을 수있는 곳에 위치함. 사진은 F-4 팬텀.
일반적으로 사출좌석 작동 레버를 당기면 자동으로 캐노피가 사출되고 사출좌석이 튀어나가는 과정이 알아서 진행됨. 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캐노피만 사출시켜야 할 때는 저 레버를 당기는 것. 보통 저런 비상작동용 레버는 실수로 조종사가 건드려서 작동하지 않도록 구리전선 같은 것을 감아 두기도 함. 힘 좀 주면 쉽게 끊어지는 수준으로.
만약 비상착륙하거나 불시착했는데 불이났다거나 해서 조종사를 긴급히 꺼내야 한다면 지상요원이 밖에서 캐노피를 사출시켜버릴 수도 있음. 전투기 조종석 근처에 화살표로 "RESCUE"라고 적혀있는곳 안에 열어보면 저렇게 캐노피 사출용 레버가 들어있음. 보통 약 9피트(3미터) 당겨야 작동하도록 되어있는데, 캐노피가 튀어올랐다가 떨어질 때 지상요원이 맞는 불상사를 방지하려고 그런 듯.
사출형 캐노피는 보통 뒤쪽으로 튕겨저 나가게 되어있는데, 지상에서는 조종사 머리위로 다시 떨어지는걸 막기 위함이고 공중에서는 공기저항에 의해 쉽게 뒤로 날아가버리게 해서 사출좌석이 튀어나올때 조종사가 캐노피에 부딪히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임.
물론 최악의 경우 사출좌석 작동 직전에 캐노피가 제대로 사출되지 않았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최소한 조종사 뚝배기는 보호하기 위해 보통 사출좌석 위쪽에 '캐노피 브레이커'라는 뾰족한 부분이 있어서 캐노피를 깨버리게 되어있음. 즉 영화 '탑건'의 후방석 구스가 캐노피에 머리 받고 죽는 상황은 약간 영화적 허구...(인데 워낙 사고라는게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벌어지니 왠지 사례 찾아보면 있을 것도 같고).
불시착후 캐노시 사출도 안되고 어떻게든 튀어 나가야겠다면 조종사 입장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캐노피를 깨고 나오는 방법도 있음. 요즈음 버스나 기차에 비상시 유리창 깨라고 달아 둔 비상용 망치랑 거의 같은 용도의 캐노피 깨는 도구가 캐노피 프레임 안쪽에 달려 있음.
3미터나 당겨야 하는구나 - dc App
If A fails, then... 이 몇중으로 고려 되어있군.
이걸보니 F-15 사출레버땅긴 호기심만땅똥별을더까고싶어지는구마잉
호오
ㅋㅋ
저 레스큐표시가 저런거였구나
아 레스큐표시가 저거였구나 2 - Grande Guerre
근데 왜 랩터 초창기에 캐노피 안열려서 전동 톱? 으로 깨뷰신건 왜그랬을까요
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