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취해온 무역 전략이라는건 “제일 돈되는 제조업”을 하자 였음
돈 되는 제조업을 하기위한 원자재와 중간재는 미국 중심의 자유무역 1극체제 하에서 그냥 사고싶으면 살 수 있는거였음
다극체제라는 건 내가 하고싶은것만 만들어서 팔 수 없고
내가 하고싶은거만 만들었다해서 그걸 판 다음 내가 하기 싫은 상품인 농축산이나 기초화학이나 정밀기기를 사올 수 없다는 거임
왜? 시장이 분리됐으니까
이 문제는 노광장비에 나라 몰빵한 네덜란드나, 제약에 몰빵한 덴마크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임. 기름만 캐는 중동 산유국들에도 해당되는 말이고
물론 무역이라는건 존재함. 근데 블록별로 자체적인 생산라인을 갖추려 하기 때문에 러시아가 이제서야 100nm급 반도체 만드는게 병신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하는거임. 어느정도 내수로 대체하려고
다극체제라는 건 내가 못하는걸 할 수 있는 나라와 개별적인 외교를 진행해야 된다는 거고
이전처럼 응애 미국에몽 쟤가 물건 안 팔아줘 ㅠㅠ 물건 안 사줘 ㅠㅠ 한다고 해결되는게 없다는 거임
가끔 군갤에
“멍청한 우민들 다극체제가 오는데 ㅉㅉ” 이러는 병신들이 뭐 대단한 정보 안다고 설치는거 보고
기본적인 내용만 적음
난 이번에 미군 보고선 다극체제는 커녕 그냥 일극 체제 한참 갈 것 같던데 ㅋㅋㅋㅋ 여기는 현실 파악 안되는 애들이 왜이렇게 많지 자기 희망사항을 막 섞어서 세상을 보나?
어떤 관점에서 그런건지 듣고싶음 말해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