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토폴 포위전
이때 추축군이 준비한 포병대의 전력을 보면
일단 독일군은 총 785문, 루마니아군은 112문의 야포 및 공성포를 투입함.
독일군이 투입한 공성포 중 가장 유명한 건 600미리 카를 구포 3문과 슈베러 구스타프 중열차포 1문이었음. 그러나 독일군은 카를 구포용 포탄은 201발, 구스타프 포탄은 48발만 준비할 수 있었음. 그래서 이들은 대부분 주요 시설 또는 두텁게 보강된 토치카 공격에 투입해서 초반에 탄약을 소진했음.
그외에 42cm 스코다 중곡사포, 42cm 감마 구포, 28cm 열차포 등 다양한 공성포, 그리고 15cm 곡사포와 10.5cm 경곡사포, 여기에 그 시기에 본격적으로 실전배치되기 시작한 네벨베르퍼 다연장로켓도 126문을 배치함.
거기다 포탄을 10.5cm 탄은 183,750발, 15cm 탄은 47,300발을 준비함. 이 정도면 12일 간 쏟아부을 수 있었음.
여기다 더해서 로타 폰 리히트호펜이 지휘하는 독일 공군 폭격기 부대의 지원까지 있을 예정이었음.
이렇게 준비를 했는데도 만슈타인이 2차 공세를 6월 7일에 시작해서 꼬박 한 달을 꼬라박아서 7월 9일이 되어서야 완벽하게 세바스토폴을 장악할 수 있었음.
그 결과 세바스토폴은 사막이 되어버림.
아, 참고로 독일군은 세바스토폴에 산재한 지하 요새나 시설 공격할 때 화학 무기도 사용한 걸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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