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뤼베크의 독수리라는 선박에 대해서 알아보겠음
해당선박은 16세기 건조된 카락선으로
한자동맹의 도시
뤼베크의 발할빈젤 조선소에서 목조 전함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1565년 기공되어
1566년 3월 아들러 폰 뤼베크(ADLER VON LÜBECK)라는 이름으로 진수되고
1567년 취역한 선박임
배수량은 2,000~3,000톤, (배수량만 보면 후대 1급전열함과 맞먹는다)
크기는 78.30m x 14.50m x 5.30m
돛 면적은 1,793.53m³
승무원은 350명/선원은 650명(상륙대원)
무장은
청동포 48파운드 8문, 24파운드 6문, 10파운드 26문, 5파운드 4문, 3파운드 8문
철포 6파운드 10문, 1.5파운드 40문, 그리고 구경이 다양한 36문
총138문
북방7년전쟁 당시 북해와 발트해를 오가던 한자동맹 선박들의 보호를 위해서 만들어졌음
스펙만보면 무지막지하고 강력한 화력을 가진 이녀석이 이제 대활약하는건가!
와 그럼 뤼베크의 독수리가 대활약 하는건가요!
아니 아쉽게도 독수리의 날개를 찬란한 바다위에서 제대로 펴볼수가 없었어
우선
첫번째로
1566년 진수당시에 이미 북방7년전쟁의 휴전이 들어가던 시점이였지
당초 목적이였던 전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는용으로 쓸수가 없었지
두번째
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
선원350명에 전투원 650명 138문의 포문은
무지막지한 운영비를 감당할수가 없었어 돈먹는 하마였지
세번째
길이 78.3m, 폭 14.5m, 흘수 5.3m 이거대선박은
수심 5~7m이던 당시 항만이 대다수이고 심해항은 드물던 이시기에 배치를 제대로 할수가없었어
결국 우리 초거대 카락인 뤼베크의 독수리는
전투한번 못해보고
1570년 슈테틴 조약이 채결된뒤
이베리아반도와의 무역을 위해 화물선으로 개조가 되어 ..
그뒤 1588년 신흥 해상무역강국으로 발돋움하던
영국과 네덜란드에 밀려 점차 쇠퇴하던 한자동맹의 운명과 같이
건조된지 20년만에 해체되고 말아
마치 20세기 야마토와 같은 운명이랄까
옛날인데 생각보다 큰배도 건조가 빠르네 ㄷㄷ
말그대로 몰빵해서 만든거라
오 새로운 장르임.^^
아 뭔가 결말이 아쉽네 ㅠ
좀 슬픔
1급전열함이네.
ㅇㅇ 그치
@KOR0522-Petrus 독일이 이정도 되는 대형함선을 저시기에 이미 뽑아냈다는게 의외로 느껴짐. 이 나라는 육군국 이미지가 강한지라.
@ㅎㅎ(124.54) 사실 독일이라기보다는 한자동맹이라는 상업 연맹에서 뽑은거라
@KOR0522-Petrus 국가가 아니라서 경제논리로 빨리 해체된 것일지도. 보통 전열함하면 영국, 프랑스가 생각나고 스페인의 초대형 전열함이 생각남.(함명은 생각이 안남^^;)
@ㅎㅎ(124.54) 실제로 전열함 설계는 프랑스가 우월했다함 그래서 영국이 깅빠이해서 잘써먹음(?)
@KOR0522-Petrus 감사. 글 잘 봤삼.^^
계속 생존해서 초기전열함이랑 뜨는 전투 있었다면. - dc App
그때쯤이면 함령이 200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