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룡도 말했다시피 

임진왜란만 아니었으면 

성군이 될 왕이라고 아쉬워했잖음 


인재풀도 아주 좋고 

선조 본인도 정치 잘하고 

그 인재들을 다룰 줄 알고 

신하들 의견 잘 듣고 괜찮다싶은건 받아들이고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싫어' 가 아니고 

마음에는 좀 안들어도 

신하들이 건의하고 추천하는 정책은 

'이게 좋겠사옵니다' '나쁘지 않사옵니다' '이리이리 하시옵소서' 

이러면 웬만한건 다 받아들이고 


신하들하고 의견도 잘 나누고 

억지쓰면서 싫다고 하지 않음 

내가 봐도 괜찮다싶으면 잘 들음 


그 정도면 괜찮은 군주로서 다 갖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