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아파에는 원래 '은둔(가이바Ghayba)'라는 교리가 있다.


알리의 후손으로 출생 자체가 비밀리에 탄생하였다고 알려진

정당한 12번째 이맘 "무함마드 알 마흐디"는

9세 무렵 어린 나이에 어디론가 사라지게 되었는데, 이는

압바스 왕조의 박해에서 마흐디를 보호하려고 신이 숨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도 '숨은 이맘'은 계속 살아있으며, 종말의 때에 심판하러 온다.


이맘은 874년~941년의 시기는 '소 가이바'로서 4명의 대리인으로 통치하였고,

이후에는 '대 가이바'로서 완전히 모습을 감추고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됐다.



사실 이 '가이바' 개념은 시아파, 특히 이스마일파에서는 흔하게 나타났던 개념으로,

이맘 또는 지도자가 역사적으로는 사망……으로 추정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그는 '가이바' 상태에 들었다. 즉, '카미카쿠시'(실종)된 것이지. 죽은게 아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가 전통적으로 흔하게 있었다.



최고지도자 모즈타바도 이와 같이 '숨겨진' 것이며 결코 죽은게 아니다.

충직한 대리인(혁명수비대)를 거쳐서 의사소통을 하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