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말이 맞음. 국뽕 역사학자들이 단군 순혈주의 지키려고 이 악물고 무시해서 그렇지, 고고학 파보면 파볼수록 신라 지배층은 빼박 북방 스키타이-흉노계 유목민족 본류임.
니들 경주 적석목곽분 파보면 나오는 오르도스 동복(청동솥)이 뭔지 아냐? 그거 유라시아 초원 달리는 기마 유목민들이 말 위에서 밥 해먹던 군용 코펠이다. 토착 농경 민족인 삼한 땅 한복판에서 그게 왜 튀어나오겠냐? 게다가 김해 대성동 고분 파보면 유골들 중에 편두 한 거 나오잖아. 어릴 때부터 머리통 길쭉하게 변형시키는 거, 그거 훈족이랑 스키타이계 유목민족들 종특임.
특히 신라 금관 파트가 진짜 소름 돋는 핵심인데, 신라 금관이 왜 그렇게 무식하게 크고 세계수 모양을 하고 있는지 아냐? 그게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라, 흑해부터 태평양까지 유라시아 전체를 호령하던 아리아-스키타이계 대칸(마립간)의 절대 반지 같은 상징이자 텡그리 신이랑 직접 교신하는 증폭기였기 때문임.
뭐 종교적인 건 언급하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대충 스킵하고. 아무튼 고고학적으로만 봐도 러시아 흑해 연안 파지리크 고분군에서 나오는 스키타이 샤먼들 황금 장식이랑 디테일 구조까지 소름 돋게 똑같음. 우연의 일치라고 퉁치기엔 금을 다루는 세공 기술인 누금기법 자체가 로마나 페르시아 쪽에서 직수입된 하이테크였음.
그리고 유전자 타령하는데, 실제로 신라 왕족 무덤 유골 DNA 분석 관련해서 썰 도는 거 보면, 인도-유럽어족 특유의 하플로그룹 R1a 계열 유전자가 유의미하게 튀어나온다는 얘기가 학계 이면에서 계속 돌고 있음. 구한말 서양 선교사들이 조선 양반들 골격이나 콧대 보고 코카소이드 혼혈 같다고 기록 남긴 게 걍 립서비스가 아님.
기원전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하던 아리아계 기마 민족의 정통 방계 혈통이 실크로드 끝자락인 한반도 동남쪽에 짱박혀서 세운 국가가 바로 신라라는 거시다.
아 더 길어지면 욕먹을거 같으니 대충 여기까지만 할게
대환제국 스키타이 바리에이션ㄷㄷ
단지 스키타이 유목민의 유입이 지속적인 것이 아니고 4~5세기 즈음에 일시적인 것에 그쳐서 스키타이유목민은 지배층으로서의 문화(거대고분, 적석목관분, 금관 등)는 남기고 유전적으로는 현지 토착민의 DNA와 섞여서 희석되어 현대인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지. 결국 그들은 문화는 남기고 현지인에 완전히 동화된 거임. 유목민의 유입경로는 당시 고구려 백제 세력을 피해서 북만주 연해주 동해안을 따라서 경주까지 온 것으로 추측됨
스끼야끼 우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