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은 반쯤 어그로고
기술 발전이 진행되면 그 중후반 단계에서 상용화가 진행되는데
상용화가 진행되면 예전처럼 비싸고 좋은 장비 한대를 팔아먹기보단 넓게 염가에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장비의 수준은 떨어짐
근데 그렇다고 해서 전문가용, 산업용, 군사작전용 등의 고오급 첨단장비가 또 사라지는 건 아님
예를들어 당시 레이더는 최첨단 시스템이었지만 이걸 상용화 하다보니 훨씬 간소한 형태의 전파이용장치인 전자레인지도 나온거고(장비의 수준이나 복잡성으로는 레이더를 전자레인지가 이길 순 없음)
또 다른 예는 유물에서 자주 나오는 패턴인데 장인이 만드는 수공예품중에 전 시대의 수공예품이 그 후 시대의 수공예품보다 미적으로 떨어지거나 대충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음
특히 토기 등이 그런데 보통 알고보면 그릇 자체가 상용화 되는 과정에서 전에 쓰던 고오급 토기들은 지배층이 쓰던 한정적인 사치품이었고
이후엔 토기가 대량생산 과정을 거치며 일반화되다보니 싸구려 제품도 탄생하게 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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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다운인거네. 서버용 B2B반도체 타깃으로 기술개발한다음 리테일제품은 보급형으로 만드는
ㅇㅇ 원래 기술발전은 보통 탑다운 형식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음 반도체도 전형적인 탑다운이긴 한데 여기는 기술발전이 워낙빨라서 모든케이스엔 적용불가능 - dc App
ㅇㅎ
1세대 신제품 나오고 2세대에 개량판 나오고 3세대 부터 원가절감해서 나오는건 국룰 아니냐 ㅋㅋㅋ
초기제품은 튼튼하고 좋고 가성비는 나쁘지만 성능면에서 월등하게 만들지 컴퓨터 CPU도 그런식으로 고급칩만들고 죽은칩니나 불량난거 막거나 컷트해서 하위제품만들고 그러는뎅
어쩔수 없지 구매자들의 구매력이 그만큼 높은것도 아니고 생산자들도 자본이나 생산능력등등 고려해서 생산해야하니 점점 이것저것 염가당하거나 빼먹거나 하더라 물론 그렇다고 존나 구리냐? 그것도 아니고 점점 기술 발전 하다보면 좀 더 좋으면서 다기능으로 통폐합 되니 일장일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