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환 입장에서는 조선-명이 후금을 견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모문룡이 동맹국인 조선에서 온갖 패악은 다 끼치면서 조선 민심이 박살 나버림 오죽하면 충무공의 조카이자 의주부윤 이완이 모문룡 패거리들의 행태를 더이상 지켜보지 않고 곤장형을 집행할 정도로 엄청난 수탈을 벌임
원숭환 입장에서는 모문룡 때문에 조선이 명나라로부터 이탈할 분위기 잡혀서 결국 처형했다는게 정론 얼마나 심했으면 조선 조정이 원숭환과 명나라 조정에 애 때문에 못살겠다고 언급할 정도였음 원숭환 최악의 실책을 저지르는데 바로 조정에 보고도 안하고 죽인게 문제였음
모문룡은 원숭환과 더불어 황제에 상방보검을 하사 받은 급이 높은 장수였기 때문에 조정에 보고를 하고 처형을 시켜야 했는데 그걸 안하고 하는 바람에 본인 수명을 단축시켜버림 이애 대한 나비효과로 명나라가 이자성의 난으로 끝내 멸망하지만
이유고 자시고 동급 장수의 처우를 왜 자기가 결정함?
결과적으로 원숭환이 나라에 충성하는 명장이라서 숭정제가 이 문제갖고 까이는 거지 솔직히 내 모가지를 날려줍쇼 하는 미친 짓이긴 함 ㅋㅋㅋㅋ
저 웹툰에선 원숭환의 시기질투로 묘사하긴 하는데 진짜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 ㅋㅋ
모문룡문제를 황실과 논의하면 그쪽으로 정보가 새나가서 갈등이 커지거나 역습이 벌어질 상황 아니었을까 싶음
원숭환 살아서 청 견제만 잘 됐어도 이자성 성공적으로 족치고 적어도 숭정제 대는 어떻게어떻게 버티긴 했을 것고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