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이 입수한 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근로자’ 2025년 제12호(12월 발간)에는 개성시안전국 소속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인사(필명 강철)의 ‘투철한 주적관, 대적관념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가 되자’라는 제목의 기고글이 실렸다.


필자는 “‘개성시안전국’에서는 사회안전일꾼들과 사회안전군 군인들에게 남쪽 국경 관문, 대적 투쟁의 제1선 초소를 지켜섰다는 사명감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당의 군사 중시 사상과 노선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군사를 성실히 배우며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필자는 “우리가 한미일을 주적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세기를 이어오며 가장 적대적인 반공화국 책동을 감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미국, 한국, 일본의 정권은 계속 바뀌었지만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적 야망과 반공화국 적대의식에서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조직들과 근로단체들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해 모든 인민들과 군인들, 청소년들이 우리의 주적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똑바로 알고 적들과 한 번은 맞서 싸워야 하며 싸우면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라며 적개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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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간한 교양사업 교제에 일본도 주적에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