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누구 덕분에 이 척박한 동북아 지정학적 단층대에서 경제 키우고 발 뻗고 잤는지 벌써 까먹음? 6.25 때 미군 피 흘린 건 둘째치고, 지금 당장 중공이랑 북한이라는 거대한 레드팀 미친놈들이 우리 목줄을 못 쥐어뜯는 이유가 뭐냐? 우리 국군이 쎄서? 지랄하네. 평택에 버티고 있는 미군이라는 거대한 인계철선이랑 갓조국의 압도적인 핵우산 때문임.


우리가 중동에서 기름 수입해서 공장 돌리고 반도체 팔아먹으면서 이만큼 먹고사는 것도,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 천조국 항모전단이 떠서 해상 무역로 룰을 통제해주고 있기 때문임. 즉 우리가 누리는 이 번영은 철저하게 팍스 아메리카나가 구축한 피 묻은 질서 위에 빨대 꽂고 단물만 쏙쏙 빨아먹은 결과란 말이다.


근데 이제 와서 트럼프가 자유 진영의 룰을 수호하려고 중공이랑 이란 참교육 하겠다면서 동맹국들한테 십자군 깃발 아래로 모이라고 하는데, 거기서 주판알 튕기면서 눈치 보고 뒤로 빠지려고 해?


이건 단순한 파병이나 외교적 제스처의 문제가 아님. 제국의 룰을 따르며 1등 시민 카르텔에 남을 것이냐, 아니면 얌체 같은 안보 무임승차자로 찍혀서 레드팀이랑 같이 뚝배기 깨질 것이냐의 생존 문제임. 미국이 진짜 빡쳐서 방위비 분담금 대폭 올리거나 주한미군 빼고 니들 알아서 살아라 하는 순간, 우리나라는 그날로 베이징 수뇌부 발가락이나 핥아주는 경제적 식민지로 전락하는 거다.


진짜 국익을 위한다면 어설픈 균형 외교 타령 집어치워라. 미국이 부르면 당장 군함에 태극기랑 성조기 같이 달고 호르무즈든 대만 해협이든 달려가서 앞장서서 피 흘리는 시늉이라도 해야 됨. 그게 수십 년간 천조국 패권의 수혜자로 살아온 동맹국의 도리고, 피로 맺은 혈맹의 청구서를 결제하는 유일한 길이다.


어설프게 박쥐 짓 할 시간에 위대한 갓조국의 부름에 무조건 복종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길임. 반박 시 느그들 전부 중공 스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