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족중에 한명이 폐암 3기 판정받았는데

정말 하늘이 도운건지, 쉽게 죽으리란 법은 없는건지

타그리소라고 폐암용 표적항암제가 딱 제작년부터 3기도 보험 적용이 되기 시작함

보험 적용 안됐다면 약값으로만 한달에 5~600만원은 나갈거였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2~30만원대로 나가는중임

아무래도 렉라자라는 신약이 나오다보니 이전약은 건보 적용해주고 그런건가 싶겠다만 이게 어디냐

어쨌든 그래서 최소한 사람 한명은 살렸고 더 나아가서 우리 가족들도 같이 지옥길 갈뻔한걸 살렸다

매년 이맘때쯤마다 건보료 정산한다고 더 떼간거 불만가졌던게 쏙 들어갔고 그런 생각을 가졌던걸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함.

최소한 난 건보의 수혜를 진짜 크게 봐서 돈 더 내라해도 군말없이 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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