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땀 피 눈물... 흔히들 사람냄새라고 하는 그런 표현들을 이용한 문체가 원초적이라고 해야하나 사실적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당대인을 앉혀놓고 이야기듣는 기분임 난 중학교 때 칼의 노래 처음 읽어봤는데 충무공의 정사신에서 충격을 받았음 솔직히 "성웅 이순신이 동네 전봇대 개새끼마냥 쎆스를 한다니!!" 류의 충격은 아니었음 영웅호색이니 그럴수 있어 근데 언급되는 젓국 냄새라는 말은 도저히 못 잊겠음 ㅆㅂ
발뒷꿈치에 때가 꼈다라는 내용도 있던거같은데 근데 시발 야스만 기억나는거보니 조졌노 하아 - dc App
그거말고도 그 방아쇠 역할을 하는 여진 시신 검시할때 묘사도....
당상관들의 말들이 마루 위에서 부딪혀 깨지고 흩어졌다. 말과 말이 뒤섞여 누구의 말인지 알아볼 수 없었다. 임금은 남한산성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