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호란 시기 정충신,남이흥이 후금군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고 간언 하는데 무시 남이흥이 군사훈련이라도 시키려고 하니까 너 이 자식 군사반란 일으키는 것 아니냐며 발광을 떨고 누가봐도 후금군 침공이 임박했는데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모문룡 패거리 약탈,방화 방치만 함


의주부윤 이완이 빡쳐서 곤장형 집행해서 모문룡이 찡찡거리니 이완 벼슬 강등시킴 이완이 그래 ㅅㅂ 나도 못해 먹겠다 하니 은끈슬쩍 복직시킴 조선군 맹장이라 불리는 한명련을 역적으로 몰아서 반란군에 합류 시키고 반란도 제대로 진압 못해서 북방군 1만 5천이 증발되어버림


정묘호란 터지면서 남이흥 포함 조선군에서 쓸만하다고 여겨지던 지휘관들이 소멸해버림 그나마 이때는 명나라가 건재해서 후금이 철군했으나 또 전쟁준비 안함 무려 10년 동안 게다가 런도 제대로 못쳐서 남한산성에 짱박혀 있다가 결국 대가리 항복엔딩 해버림


조선왕조 500년 역사상 항복한 군주들이 인조,고종 둘밖에 없음 고종은 이미 조선이라는 나라가 망가졌으니 정상참작의 여지라도 있으나 이 양반 왕일 당시에는 문관 최명길 무관 남이흥이라는 S급 인재들이 있었는데 저런 엔딩 맞이해버림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