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말할 가치도 없고.
해/공군의 예를 들어보면
공군의 경우 누구 도움을 받았건 경국 전투기를 뽑을만큼 상황이 좋았음. 계획 상으로는 경국을 300대 넘게 생산했어야 하는데 프랑스가 미라주 팔고 미국이 F-16 파니까 양산대수가 130대로 3분의 1 가까이 줄어듬.
게다가 한 번에 많이 뽑아야 값이 싸진다며 1달에 1대 페이스로 존나 빠르게 계획된 양을 뽑음.
외국의 경우 값이 비싸지더라도 기술 인력, 시설 유지를 위해 가늘고 길게 무기를 뽑는데 남바완 얘네는 뒷일 생각 안 하고 한방에 팍 뽑으니까 사업 종료 후에 경국 전투기를 위해 양성된 기술진 대다수가 실업자가 됨. 머한 T-50 개발 때 경국 기술진들이 들어간 것도 이와 관계있음.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해외 취업시킨거지.
하지만 경국 전투기 보수 유지 및 개량에 필요한 일부만을 남기고 나머지가 실업자되는 건 피할 수 없었고, 돈 퍼부어가며 양성한 항공 기술 인력이 먼지처럼 사라짐. 요번에 제작한다는 란췌 고등훈련기의 이면에는 흩어진 채 방치된 기술력을 응집시킨다는 목적도 있음.
해군의 경우도 공군과 비슷함.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수십 년 쌓아올린 기술력이 빛을 발하나 싶었지만 그 놈의 라파예트급 때문에 중/대형함 사업 다 터지고 기껏 양성한 기술진들 다 떠나고 개판남. 중/대형함 뽑을 기술력을 유지하고 싶었으면 최소한 미국한테서 공여받은 녹스급을 대체할 대잠함을 설계하고 건조해야 했음. 내가 머가리 굴려보니까 대만 해군도 녹스급을 퇴역시킬 대잠함 양산을 염두했을 게 분명함.
10년대 중반에 미국한테서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개량형 2척 얻어올 때 머만 밀덕들이 왜 직접 안 만들고 얻어오냐며 쌍욕한 이유가 저거임.
뭐가 되었든 남바완 해/공군이 대대적으로 뭘 벌인지 20년이 지났고, 전성기 때 획득한 노하우는 거의 다 끊긴 상황에서
저 둘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130척 군함 한큐에 교체하기를 성공해야 한다. 굳 럭을 빌자.
자치구놈들이 감히
아이고 결국 받아먹는 재미에 실력 내팽겨친거??
저런거 보면 인생이건 국가건 타이밍인듯 미국 정도 덩치 아니면 큰 삽질 이후에 치고 올라오는게 쉽지가 않은거 같어
미국한테 받아먹는 재미에만 취한 채 뒷일 생각 안 한거지
근데 경국의 그 절망적인 국산회율은 도대체가 어떻게 된걸까 들어도 이해가 잘 안됨
역시 순간의 달콤함이 재앙을 부르는구나...
막줄개노답이네 진심 - dc App
경국전투기하도 자국전투기라 자랑하길래 국사화율 100%인줄알았더니 ...한자리수...
경국전투기 국산화율은 파오공이랑 비교하는게 실례더라.
5세대 스텔스??? 굳이 필요 없을 거 같은데..j20이 대만 방면에 배치되는 것도 아니고 배치된다 치더라도 대만에 레이더 치덕치덕 하면 될텐데
120대를 한달에 한대 페이스면 10년동안 생산한거아니냐
여기 올라온 대만글 보니까 저 모든일이 다 정치싸움에 국방계획 끌어들여 칼질하고 개판친게 원인인거 같더라. 그건 진짜 딱 나라 망하고 싶을때 하면 좋은일이라 한국마저도 무기도입 계획에 정치색 반영 가능하면 안하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일정돈데 저 섬뙤놈덜은 정치적 욕망에 지나치게 충실했던거 같음 ㄱ-
중공업 기반도 중요한게 T-50도 조선 쪽 설계 인력 끌어와가며 달린거고 한국에서 정밀 기계설계는 재취업이 그렇게 어렵진 않음. 한화디펜스 외의 지상무기 업체들은 방산물량 없이도 먹고 살수 있어. 대만 조선소들 중소형 조선물량 수주하던 시절 취재가면 우린 우리대로 잘 나간다고 한국 인터뷰어들 상대로 은근 부심 쩔었음.
KF-16은 생산 설비에 비해 T-50, F/A-50 때문에 너무 소량생산되긴 했지만 꾸역꾸역 부품생산 기술 받아서 랜딩기어 부품만해도 지금은 유럽 물량도 받아다 하니까. 생산 경험이나 절충교역에 중점을 둔 한국 방식이 꽤 괜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