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태극기 휘날리며 보다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도 6.25 때 북한군 죽여봤어?

그랬음

그때 할아버지 대답은

"할아버지는 바보라서 하늘에다 총 쐈다"

그랬음

나중에 들었을 때는 BAR 사수였고...

마음고생이 심하셨는지 밤에 주무시다 소리질러서 할머니가 옆집에 떡갖다 주셨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