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숨을 아낌 없이 내어놓는 모습을 보이는데
왜 이런 이판사판이 되는 경우가 많을까
자기 목숨을 보전하려 하는게 생물의 본능일텐데
흐음...
그러고보면 역사속에서 실제로 그런모습도 많이 보였음
피의 일요일 사건 이후로 이대로 굶어죽으나 혁명해서 총맞아 죽으나 똑같이 죽는다 공산코인 가즈아! 했고
중일 전쟁 때도 씨발 잡혀 죽으면 존나 뒈질듯이 괴롭혀지다 죽고 싸우면 총맞아 죽는다 결사항전 하자! 하고 그랬고
진짜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상황에서 왜 근데 그런 태도를 보이는걸까
어떠한 경우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 dc App
예를 들어 전장에서는 전우애라는 특이한 감정때문에 무모한 행위까지 나오죠 - dc App
지가 죽으면 자신의 가족이 살수 있음 그러잖아 - dc App
친구는 생물의 본능 어쩌고 하기 전에 진화론을 배워보는 게 좋을 거 같아
진화생물학적으로 말해서 자기 새끼 2명 또는 조카 4명 이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승리임
목숨을 바쳐서 자기 유전자(자식이던 친족이던)를 후세에 남김.
생물이 무의식적으로 숫자 따져서 계산하고 뒤지는 건 아니지만 생물의 본능이 이에 따라 진화했으리라는 것은 당연히 추론 가능함
어떻게든 죽는다라고? 결국 명예를 따질만하네... 살 길이 하나라도 있어야.
그럼 생판 남을 위해 뒤지는 이유는 무엇이냐? 말했자너 생물이 숫자 따져서 계산하지 않는다고...대신 영장류처럼 소규모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면 확률적으로 다져서 내 주변에 있는 놈들 몇명 이상을 위해선 내가 죽는 게 유전적으로 이득일 경우가 상시 발생함
그러니가 사람새기지 - dc App
그것도 어디 필리핀? 가서 비밀생활이라도 한다는 선택지가 있다라면 모를까. 둘다 죽는건데 뭘.
위 처럼 유전적으로 이득이어도 자연선택되면 결국엔 남 위해 죽는 개체가 0에 수렴하지 않냐 - dc App
유전적 본능을 이겨낸 유일한 군대 : 좆본군
이기적 유전자에서 뭐라고 하더라 기억이 안 나네 - dc App
유전적으로 이득이 되니까 남 위해 죽는 개체가 지배적으로 ㅂ라생한다는게 이기적 유전자의 전체 내용인데 위엣놈은 책을 똥구멍으로 읽었나
ㄴ점점 이기적인 놈들만 남을거라고
책의 제목 자체가 "개체는 이기적이지 않다 유전자만이 이기적이다 (따라서 개체는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라는 뜻인데
책 중간쯤인가에 한참 할애해서 액셀로드의 전략게임이랑 팃포탯 전략 설명하면서 왜 단기적으로 착한 짓 해서 호구잡히는 게 장기적으로는 우월한 전략일 수 있는가 설명까지 해놨는데 뭔소리들하노
당장 이기적 유전자에서도 개체의 의지로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즉 유전자가 이기성을 가진 것과 개체가 이기적인 것과는 아무 상관 없다고 쓰여 있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