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내 마음대로 만들어 봄



군사적, 기술적으로 틸트로터가 좋다 하더라도

벨의 MV-75를 그냥 수입하면 이제 기초 쌓기 시작한 국내 회전익기 기술 사장됨.

미군 돈 들어간 신기체인 MV-75 관련 기술 도입은 택도 없음.

틸트로터 중형기를 직접 개발할 만한 기술 역량은 전혀 없음.


대안으로,

동축반전 + 푸셔 형태가 상대적으로 쉽겠지만, 미군 평가를 보면 갈 길이 먼 기술


국내 대안으로,

일반 헬기 + 푸셔 형태 사진이 돌아다녔지만, 이건 고속헬기가 못됨. 모든 일반 헬기는 후퇴깃 실속 속도 이상되면 추락


그래서

동축반전 + 푸셔의 기술적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로터를 동축이 아닌 MV-75처럼 병렬 축으로 분리. 그런데 틸트를 안 시키고, 대신 푸셔를 붙임.

이 형태도 기술적 어려움이 많음. 그런데 그 어려움이 다 틸트로터로 가는 중간과정 기술임.


기체 특성으로 봤을때 예상되는 차이는 내 뇌피셜로


속도: 틸트로터 >> 동축반전+푸셔 > 병렬로터+푸셔 >> 일반헬기

항속거리: 틸트로터 >> 동축반전+푸셔 = 병렬로터+푸셔 > 일반헬기

호버 안정성: 동축반전+푸셔 > 병렬로터+푸셔 = 일반헬기 > 틸트로터

화물 적재량: 병렬로터+푸셔 > 틸트로터 = 일반헬기 > 동축반전+푸셔

기술 난이도: 틸트로터 >> 동축반전+푸셔 = 병렬로터+푸셔 >> 일반헬기

가격: 틸트로터 >> 동축반전+푸셔 = 병렬로터+푸셔 >>> 일반헬기


일거 같음.


사실 군용으로 쓰기 애매한 기체인데.

특성상 '산불 감시 및 진화', '원거리 환자 수송', '오지/도서/극지 보급', '재난지역 긴급 대응' 등에 유용할 거 같음.


틸트로터 개발 바로 못 가는거 뻔하니까, 중간에 이런거 한번 소규모로 생산해보고 기술 쌓아서 가면 좋겠다 싶어서 상상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