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업에 간접세 부과하는 근대적 조세정책으로 중앙재정 펌핑
미친듯이 펌핑한 중앙재정으로 전문군인 상비군 창설
규모는 년 1.7% 꼴로 커지면서 11세기엔 백만 군대 달성
유럽에서 상비군의 도입은 15세기에나 발생하는 일(헝가리 흑군)
그리고 이 군대는
중근세 군대 표준형인 자가부담 장비마련 노선 일절 없음
입대하기만 하면 군마 석궁 검 갑주 화살같은 장비 다 퍼줘
병사 1인당 무장비로만 연 7만전까지 쓰는데
이게 일반병 이야기. 장교는 3~5배까지 씀
잘곳 먹을곳 입을거 예산은 또 별개임
통일 중화가 진심 재정국가 기조로 뽑아낸 전문 군대
장비나 처우 면에서 더 바랄 곳이 없는 군대
물질적 조건만 보면 전근대 군의 완성형
근데 이 군을 끌고도 요, 금, 서하...에게 지고 다님
지휘체계를 의도적으로 뇌사상태로 만들어놓은 결과물
지휘체계가 뇌사인 이유는 반란이 무서워서 < 태조의 업보
조광윤 행보 보면 뭐... - dc App
동롬은? 중앙 field army랑 장교만 화폐지급이라 제외인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긴 해도 타그마타도 상비군이라고 볼 수 있겠네
정년퇴직이랑 복지제도도 있는데... "용흥 2년, 전전사 왈, 전군법으로, 병사로 60세, 장교로 65세가 되면, 덜어서 잉원으로 충당하여, 전공이 있는 자라도 절반의 급여를 줍니다. " 병 60세/장교 65세면 퇴직하고 월급 절반을 연금으로 줌
조광윤이 그럴만한게 절도사야랄로 거의 백년넘게 그랬으니
ㅇㅇ 당나라때부터 역사적 경험이 그런 거였고 본인부터가 쿠데타로 대권 잡았으니 이해는 감
그냥 상시 행정군대로밖에 안보임. 군대가 존재하는게 전투력인데 저돈쓰는데 비해 줘터지기만하고
그야 뭐 기병이 너무 후달리니까....
재정과 군대 규모때문에 맨날 맞으면서도 장수한 왕조이긴 하니
장수정도가 아니라, 만약 몽골고원이 통일되지 않았다면 그냥 망할일이 없었음. 남송말기에도 나라 안은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평범한 중화통일왕조의 평소모습이었던지라. 몽골고원이 통일되는 것도 필연이 아니고, 징기스칸 같은 미친놈이 나오는 것도 필연이 아닌거 생각하면 진짜 역사의 통한이다
군대가 아니라 경찰이였나
솔직히 저시기엔 군대나 경찰이나 경계선이 모호하지 않았나
킹덤cum 같은 중세겜들 보면 동네 영주네 병력들이 평소엔 경비병으로 경찰일도 하더만 - dc App
송나라 군대는 지금의 사우디 군대와 비슷함 1. 군사훈련함 = 이새끼 반란 생각하나? 너 좌천! 2. 장군이 자기 부대를 알만하면 딴 곳으로 전출됨 = 사병도 장군을 모르고 장군도 사병을 모름 3. 문관이 사령관이고 무관이 현장직 = 문관 대가리가 군알못 꽃밭이다? 전멸각이다
3번은 억까인게 고려같은 나라도 지휘부는 문관으로 구성됐잖아 귀주대첩의 강감찬 강민첨 김종현 다 문관이고
@ㅇㅇㅇ 그랬다가 김유신 처빨던 김부식이 아들 관리 오지게 못 해서 무신 차별시키는 대표 사례가 되었죠. - dc App
@코드네임 뭐 무신정변 터진건 자기들 못 하는 분야 맡아주는 사람들 존중 안 하고 무시한 당시 문신들 업보라
@코드네임 정작 최씨 무신정권의 여몽전쟁 대처 보면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어서
아니 다 좋다가 마지막에 ㅋㅋㄱㅋ
분명 개쩌는 시스템인데 정작 군대의 뇌를 뽑아버려서 돈만 버린 꼴이 됨 ㅋㅋ 그 뇌 뽑은 이유가 역사적 근거가 있어서 또 수정은 못함
너무 강군이라 역설적으로 활용을 못했네 통제기술이 따라오지를 못한건가
그래도 당나라처럼 내부에서무너진거 아닌 거 보면 효과는 확실함 - dc App
그래도 명나라 청나라처럼 추하게 무너지진 않고 갈때도 예술로 감. 명나라 청나라는 걍 샤따 내립니다~하니까 왕조 끝난건데 쟤네는 요나라에 지고 금나라에 지고 몽골에 지고지고 또지면서도 60년 버티고 버티더 마지막 한명까지 다죽었으니까 - dc App
송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