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씬레드라인 수퍼엑션에서 틀어주는거 보고 있는데
"저건 애들 장난이지"
가끔 자기 팔자(자식이 좀 있었는데 어릴때 죽고 태풍와서 죽고) 이야기 하면서
"남방에서 사람을 많이 죽여서 그 죄갚음한다고 팔자가 이리 험한 모양이라"고.....
우리 외조부는 6.25때는 일등병으로 징집됐는데 소대장보다 더 통솔 잘해서 소위 소대장이 오히려 의지하고 따르곤 했다고 들음
당시 엘리트라는 명목으로 공무원, 초등학교 교사까지 징집해 소위로 임관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남방이 동남아 지역 말하는건가요?
태풍은 사라호였습니까... - dc App
본인이 그런말을할정도면 참전지에서 도대체무슨일이... - dc App
필리핀이요 사라호 맞음
앞에서 콜옵 월드앳워 해보고 좋아하시는지 불편해하시는지 날려주라
많이많이 여쭤봐요 지금은 돌아가셨던 우리할아버지도 1926년 생이셨는데. 6.25이야기랑 일제시대 이야기 듣는거 재미있어서 엄청 물어봤었는데...
우리할머니는 20년생이셨는데
ㅋ 쪽발이 좆이나 빨던 놈이네 ... 자랑이냐? 쪽발이 위해 나쁜짓을 한거에 비하면 팔자가 좋은거지, 목숨이 붙어 산거로 만족해야지...
귀신이야기도 해주고 그랬음. 옛날에 가로등도없는 시골마을에 밤에 집에 돌아오려면 넓은 들을 지나야하는데. 뒤에서 자꾸 자기이름을 부르면서 일로와라 일로와라! 하는 귀신있는데. 거기 홀려버리면 죽는거라는 이야기같은것도 있고.,.. 아무튼 어르신의 옛이야기는 정말 책으로도 얻을수없는 경험이야기가 많으니 꼭 많이 물어보시길. 그리고 썰좀 풀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