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3월, B집단군은 루르 공업 지대 사수를 명령받았으나 레마겐의 철교를 탈취한 미군은 거대한 포위망을 완성하고, 루르 포켓 작전을 성공시키며 완벽한 제공권을 활용해 루르 일대를 폭격했다. 모델은 포위망의 완성 전에 보유하고 있었던 전차로 역습을 가하여 미군 3기갑사단장을 전사시키는 등 탈출구를 확보, 휘하 전 병력을 마르부르크 방면으로 탈출시키려 했으나 히틀러로부터 후퇴 불가, 현지 사수(Ruhrfestung) 명령만이 반복되면서 결국 루르에 전군이 고립되었다.
모델은 텔레타이프와 항공편을 통해 서부전선 총사령관 알베르트 케셀링과 히틀러에게 몇 차례나 후퇴 의사를 타전했지만 그때마다 거부되었고 4월엔 휘하 참모인 빈리히 베어(Winrich Behr) 소령과 귄터 라이히헬름(Günther Reichhelm) 대령[을 포위망에서 탈출시켜 베를린의 총통사령부에 출석, 직접 히틀러에게 B집단군이 처한 상황을 보고하고 다시금 허가를 구했으나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한 한스 크렙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시도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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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3월이면 매우 절망적인 상황인데도
오히려 역습을 가해 미군 3기갑사단장을 전사시키고 탈출구를 확보까지함..
모리스 로즈는 근데 모델이 기가막힌 뭔가를 보여줘서 죽었다기보다는 재수가 미친듯이 없던 쪽에 가깝지 않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