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대사관 관계자들이 자국 전승절을 앞두고 원산, 함흥, 남포, 신의주, 의주, 동림 등에 있는 소련군 기념비들에 꽃을 진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텔레그램에 게시된 사진들에는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 대사관 임시대리대사가 평양의 '해방탑'을 참배하는 모습도 담겼다.

대사관측은 "이 행사에 북한 외무성 동료들과 (북한에서 활동 중인) 중국, 브라질, 이란, 몽골, 인도네시아, 쿠바, 베트남, 나이지리아, 라오스, 수리아 등의 외교관들이 함께 참가했다"면서 "조선측은 인민군 명예위병대, 군악단이 행사에 올 수 있도록 지원해줬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