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르텔은 뭐 유명하니까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이 놈들은 그 중에서도 좀 유별남.
2010년대에 세력화된 로스 세타스인데, 얘네들은 (실업자, 빈농, 동네 양아치, 마피아를 섞어 놓은) 기존의 카르텔과는 좀 다름
퇴역 군인, 용병들이 주축이어서, 전투 편제, 교리, 기동 면에서 완전히 다른 전력을 보여줌
그래서 그런지 살인에 죄책감이 전혀 없음. 마약거래는 물론이고 인신매매, 석유관 송유 탈취, 청부살인, 밀입국 알선 등등
돈 되는 범죄는 죄다 하면서 급격히 세를 불림. 그 돈으로 장비를 보강하고, 조직원을 모집함.
주로 멕시코 동부지역이 얘네 나와바리였는데, 밤이 되면 경찰서를 습격해서 개박살내고 그 동네를 공포분위기로 제압한 뒤 자기 세력권으로 장악해버림
놀랍게도 그렇게 장악한 마을 국도를 틀어막고 대놓고 통행료를 받음.... 수틀리면 그냥 죽이는데, 트럭에 탄 72명을 한 번에 죽여서 매장한 사건도 있었음
이런 건 다른 카르텔들도 하지만, 수준이 ㅈㄴ 잔인함. 수 틀리면 경찰한테도 이럼.
당연히 부패한 경찰, 육군은 그냥 교전을 피하고 나몰라라 하는 수준이었음.
근데 얘네들도 만나면 일단 튀고 보는 애들이 있는데
멕시코 해병대임
멕시코 해병대는 공식적으로는 비례성 원칙, 인권 존중, 법에 의한 처분을 이야기하지만
현장에서는 그런 거 없음
영장주의 체포, 인권존중 이런 거 없음
비무장해도 그냥 죽임
저항 없이 투항해도 일단 좀 패고 시작함
간부급은 회사 건물로 데려가서 게이로 만들어주고 정보 얻어옴
전우 한 명이 전사하면 일단 30명 정도를 죽이고 시작하는 게 멕시코 해병대.
2014년 엘 바수레로 작전 때가 대표적인데
사살된 카르텔 조직원 중 몇몇을 감식했더니 탄도가 등으로 시작해 허벅지로 끝나는 상처가 다수 발견됨
비무장 상태로 무릎을 꿇린 채 그냥 쏴갈겼다는 뜻
물론 얼굴은 신나게 두들겨 맞은 상태였고
이렇게 무자비하게 점령지역을 청소하기 때문에
당연히 여성 미성년자 등 비전투원(민간인) 피해도 다수 발생함. 하지만 그렇다고 착해질 해병대가 아니지.
이 아재는 살아서 행운인 편
결국 해병대는 세 번의 청소작전으로 세타스를 작살내는데
2012년 카르텔 두목인 에리베르토 라스카노와 엘 라스카를 연달아 죽이면서 세타스는 여러 조직으로 조각남
(웃긴 건 라스카노의 시체는 다른 세타스 조직원들이 장례식장을 습격해 탈취해감...이유는 모름. 다소 네크로필리아적 결말)
기합!
아따 하바네로 꼬추같이 매운 성님들이구만
저긴 퇴역군인이 저지랄이노 ㅅㅂ 난 퇴역군인들이 주축이라 길래 다른 카르텔 털어먹고 지역 지키는 머 어짜고 그런거 나올줄 ㅋㅋ - dc App
퇴역 후 받는 보상은 적은데, 카르텔 조직원으로 있을 때 기대되는 수익은 몇 배 이상이니까
저동네 해병대는 해병대라 쓰고 법 집행기관이라 읽으면 되는거냐? - dc App
ㅇㅇ 사실상 그렇슴...검찰과 경찰은 카르텔도 못본척하지만 걔네 죽이고 다니는 해병대도 모른척함
@야렐레 모른척 안하면 자기들도 해병부리또 될테니 ㅋㅋㅋ
해병수육 쉐프 ㄷㄷ
멕시코 해병대원 중에는 카르텔 조직원 잡아다가 여장시켜서 사진 찍거나, 조직원 둘이서 찐하게 키스하는 사진 찍어서 SNS 같은데에 조직원 신상이랑 같이 올리는 사람도 있음ㅋㅋ
근데 맥시코 해병대도 다른 관점에서는 카르텔화되어가는 조직이라던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