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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본부는 2020년 7월에 발행한 ‘북한 전술’(North Korean Tactics) 기술교범에서 북한이 수행하는 대부분의 전자전과 사이버전은 ‘121국’이라고 알려져 있는 정찰총국 산하 ‘사이버전지도국’(Cyber Warfare Guidance Unit)에서 담당한다고 기술함(U.S. Army, 2020: E-1-2)

동 조직의 소속 인원은 6,000여명 이상으로 중국, 러시아, 인도 등 다수의 해외 국가에서도 활동 중이며 위와 같이 안다리엘(Andarial), 블루노로프(Bluenoroff), 라자루스(Lazarus)의 해킹 조직과 전자전 재밍 연대(Electronic Warfare Jamming Regiment)가 있다고 기술함

한국 또한 국방백서(2020)에서 북한의 사이버전 인력을 6,800여 명으로 유사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2013년의 3천여 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대남 사이버 공격이 한창이던 2009년 정찰국의 정찰총국으로의 격상, 사이버/전자전 수행인원의 증가 등을 통해 북한 지도부의 조직 역량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음

북한 전자전의 특징이라면, 자국내 인터넷을 사실상 제한 해놨기 때문에 대부분 요원들을 해외에 배치 해놨다는 것인데
유사시 한국과 미국이 북한 통신망을 물리적으로 폭격하더라도
해킹이나 교란전술을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즉 북한 수뇌부를 따고, 통일을 하더라도 잔당들이 독립적으로 꾸준히 사이버전을 걸어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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