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괜히 공개해서 더 알아보기 쉽게 되어버렸네..


예전에 영국 암살그룹에 있었던 2인조중 한명은 가명인 보쉬로프가 아니라, 아나톨리 체피가라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체피가는 1979년 생 2차 체첸전 참전용사(GRU 소속 제14 특공여단 출신 14여단은 하바롭스크에 위치함.), 2014년 우크라 관련 작전(이하 평화유지라는 명목)으로 곡틴에게 연방영웅칭호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이죠. 극동고등군사교육대(ДВОКУ) 출신입니다. 그래서 더 물증이 잡혀버린거죠. (...)




2001년에 찍힌 제 14특공여단 대원들 사진. 체피가, 이하 '루슬란 보쉬로프'와 거의 동일한 얼굴의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얼굴을 함부로 tv에 나와서 '우리 여행객이여써여' 라고 하면 시발 그냥 첩보원을 사실상 죽여버리는 꼴이고,


제가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건.. 해외정보조직의 대령급을 배신자같은 요인암살에 쳐 쓰는 거 보면, 얘내도 인력난에 시달리는건지.. 아니면 믿을만한 수행요원이 없고, 또 하청이나 말단을 쓰질 못하는 상황이였다거나..


확실하게 죽여버리는 방법을 써야지. 이걸 질질 끌게 만드는거 보면 -_-...


그리고 이거 왠지 내부자가 슉슉 던져준 정보가 있는것 같은데, 그거마저 진짜라면, 의외로 첩보망이 개판 오분전이거나, 러시아 상황이 좃같으니(?) 변절자들이 꽤 생겼다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