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탄금대에서 조선중앙군을 원큐에 전멸시켰음에도
자국의 상황(봉건제)를 조선에 대입시킨게 문제였음
당시 조선은 이미 저멀리 제주까지 중앙에서 파견한 관리로
다스릴정도로 사실상 모든 영토가 왕의 영지였고
수도를 함락시킨다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왕을 사로잡는다고해도
지방에 있던 관리들이 다시 왕족을 옹립시켜버리면 답이없었음
게다가 전라도는 아예 함락조차 못했고
기세좋게 각지방에있던 조선군들이 왜군을 소모시켜버리고
이 소모를 보충할 보급선은 조선수군이 모조리 격침시켜버림
애초에 규슈와 서일본에서만 차출한 도요토미의 병력이
혼슈크기의 영지를 가진 조선 왕조를 무너트린다는것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웠던것임
일본이 도요토미이전 막부시절에 충분히 안정되고 강력한 상태에서도
조선은 먹을생각자체를 못한이유는 훗카이도를 제외한 혼슈나 규슈의 체급으로는 조선을 단기전에서 패퇴시킬순있어도
도저히 점령할수가없었고 애초에 당시의 일본특성상 모든 영주들을 전쟁에 차출한다는것이 불가능에 가까웠기때문
그리고 이 밸런스가 무너지는게 메이지유신으로 체급이 압도적으로 향상되면서임
사실 명 참전 안했으면 남부 고착 지배는 가능했을거 같은데 - dc App
물론 지배비용 감당 못해서 후퇴했을거 같긴한데 - dc App
남부 생산력의 핵심인 전라도함락을 못했기때문에 불가능했음 한다고해도 일본기준으로 잇키(반란)통제를 할수없었을거고 당시 백성들에게 존왕사상자체가 깊게 뿌리내리고있었기때문에 계속된 잇키에 시달렸을것
@ㅇㅇ(211.204) 잇키의 원인은 존왕이 아니라 좆박은 전시행정이겠지만 - dc App
못함 경상도도 영천에서 패배한지라 그래서 실록찾아보면 조선군 2만5000명정도 규모가 좌도 우도에 주둔중이였음
@ㅇㅇ 애초에 일본의 책봉체재를 조선지배에 맞출 수 있을리 만무하긴함. 일단은 갸들 센고쿠시대도 어찌됐건 덴노룰하에서 일어난거니까 - dc App
@ㅇㅇ 천황은 조선입장에서 그냥 칭제하는 변방의 왕이였을거임 실제로 옆에 중화문명의 근본인 명나라 황제가 혼슈의 수십배는 되는 영지를 가지고 동아시아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고있었는데 고작 열도조차 통제하지못하는 천황이 천명을 가지고 칭제한다는것자체가 말이안되는상황
@ㅇㅇ 존왕사상자체가 의병의 뿌리가되었었고 실제로 동기는 일본군의 가혹한 가렴주구였겠지만 명분은 존왕이였음
전라도 못먹은 순간 끝났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