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 찾아준다고 뻥까 치는 방사들한테 멍청하게 여러 번 속는 모습도 보이고, 얼굴에 영원함을 상징하는 수은을 바르고 다님.
특히 얘 자기가 49세로 죽을 때까지도 황태자 책봉을 안해놨더라. 이거 땜에 진시황 사후 진나라에 호해라는 이상한 놈이 진시황 유언장 위조해서 황제가 되는 악재가 일어남.
아마 천하통일을 이룰 정도로 위대한 황제인 자신이 불로초만 먹으면 영생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은거같음
현대인 입장에선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진시황은 고대인이라 진짜 영생 이런거 믿은듯. 과학의 발전이 미미했던 시절이라 ㅋㅋ
근데 진시황이 수은 복용하고 발랐다는건 어디 사서에서 나오는거임? 사기 진시황 본기에서도 수은 관련된건 없고 도사들 시켜서 온갖 의식 같은거 시키거나 어느 장소 가거나 이런건 있던데
사실 이게 추정에 가까운 거긴 한데. 방사들이 수은을 불로불사약 취급했다 보니 시황제한테도 수은을 진상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수은 바르면 주름살도 펴지는데 불로불사약이 없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