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상황은 사실상 적 드론에 의한 제공권 점령 상태이니
지상 병기는 전차든 보병이든 그냥 터져 나갈 수 밖에 없는 거 아님?
제공권 장악 당하면 ㅈ되는 건 지금이라고 특별한 게 아니라 옛날부터 그랬던 거잖아.
다만 차이를 둔다면 그 공중 병기가 매우 싸고 다루기 쉬워졌다는거?
전투기가 있으니 전차가 쓸모 없게 된 것이 아니듯,
드론 때문에 전차가 터져나간다면 드론에 대한 대응책을 따로 찾으면 되고
이런 대응책을 전차와 함께 써먹으면 된다는 결론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님?
전차야 언젠가 대체되기야 하겠지. 무인 전차로 ㅋㅋ
전차 없이 보병만 주구장창 갈아넣을 건 아니잖아.
결론: 걍 드론을 요격할 수 있는 제공 드론이나 만들죠?
중세 기사들이 그 마인드로 총 막겠다고 풀플 아머도 두르고 경사장갑도 만들고 ㅈㄴ 노력했는데 결국 화력이 일정 수준 넘으니 경기병으로 진화했잖음. 전차도 슬슬 그 사이클에 온 느낌
전차가 탱킹하면서 진격한다 -> 진격하다가 드론 죽창에 다 털림 = 탱커가 탱킹 10초도 못하고 죽는 게임이라고 보면 됨
자넨 특이점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군 드론이 가성비의 특이점을 가져온거임 하늘을 나는데 졸라 쌈 근데 왜 비싼 땅에서 기어다니는 물건에 집착을 할 필요가 있음? 핵심은 이거임
보병을 날아다니는 거에 태워 다니는 건 여전히 비싸니까 싸게 옮길려면 여전히 땅에 기어가는 게 필요해서??
전차가 무쓸모 한게 아니라 러시아의 전략적 오판이었음, 대공 무기와 전차는 비싸고 생산 속도도 느린데 비해 드론이나 맨패드는 값싸고 생산 속도가 빨라서, 전자의 경우 초기 비축 물량을 소모해버리고 나면 보충 속도가 느리고 이런식의 소모전으로 질질 끌리게 되면 개전초에 가졌던 이점들이 모조리 사라지며 저꼴이 되버리는 거임, 지금 러시아군 상태가 우크라이나 보다 나은 점이 머가 있을지 의문
그래서 미국처럼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가진 국가의 지상전이 보고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