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미해군 주력함에 지금 요구되는 게 함대방공도 해야 돼 bmd도 해야 돼 타이코 퇴역해서 방공지휘 능력도 필요해 극초음속 무기도 탑재해야 돼 대지 화력지원도 해야 돼


이걸 1척으로 다 만족시켜야 되는데 기존 ddg(x) 사이즈로는 이거 다 챙기면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배가 되거나 vls 수량을 칼질해야 함 


그렇다고 ddg(x)에서 제안된 거나 cg(x)-줌왈트처럼 플랫폼을 공유하되 서로 다른 능력에 치중된 파생형들을 여럿 만들어서 나눠 뽑자니 개별 함정당 전술적 유연성이 상당히 떨어지고 cg(x)-줌왈트의 실패가 보여줬듯 그렇게 한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님


사이즈도 뭐 기존에 대공 능력에만 치중했던 cg(x)도 이미 2만 3천 톤이었던 거 생각하면 거기에 ir-cps, 함포, 레일건 넣고 확장공간 넉넉하게 마련한다 가정하면 아예 비합리적인 사이즈는 아님


물론 이래도 여전히 분산된 치명성에 대놓고 위배된다, 다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사이즈가 쓸데없이 크다, 미해군 건조역량으로 그게 되냐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지만 어쨌든 럼프가 좆대로 사이즈 키운 그런 건 아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