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 생각해보니까 이거 내가 자료도 다 있고 예전에 정리해둔 구간별 데이터도 있네?


자료 뒤지고 정리해서 차트화만 하면 되네? 근데 그게 존나 귀찮은거네?

그러니까 이게 무슨 뜻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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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다.


엑셀 붙인거라 아마 클릭하면 이미지는 커질거임. 안커지면 그냥 대충 봐. 이게 최선임. 디씨 에디터가 다른건 전반적으로 기능이 괜찮은데 차트가 너무 병신이라 차트로 붙이질 못하겠음.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784fa1bd62531bc86dc33fe20e88dc284ef41ed3c03fbb2c6b4b6704bdb9641c3b34698189b1a4d307d69934c909bf81c06f608185a


시기 라벨 약어

  • CDCombat Debut (첫 임무출격 - 해당 기체의 첫 임무출격 시점)
  • In = Introduction (배치 - 부대 편성 또는 기체 인도 시점)
  • FC =First Combat (첫 교전 - 첫 임무출격이나 배치 데이터가 없는 케이스. 첫 교전 발생 시점.)


자료 출처 및 약어

  • Fran — Francillon, R. J. Japanese Aircraft of the Pacific War. Putnam & Company, London, 1970.
  • 戦史叢書戦史叢書 中国方面陸軍航空作戦, 防衛庁防衛研修所戦史室 編, 朝雲新聞社, 1974.
  • nasc T5A/T5BNaval Aviation Combat Statistics — World War II, OPNAV-P-23V No.A129. Air Branch, Office of Naval Intelligence, Office of the Chief of Naval Operations, Navy Department, Washington, D.C., 17 June 1946. Tables 5A·5B, pp.20–22.
  • AAF SD T84Army Air Forces Statistical Digest, World War II. Office of Statistical Control, Headquarters AAF, Washington, December 1945. Table 84, p.139.
  • AAF Vol.IIThe Army Air Forces in World War II, Vol. II: Europe — Torch to Pointblank, August 1942 to December 1943. Eds. Wesley F. Craven and James L. Cat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 USAF Historical Division, 1949.
  • AAF Vol.IIIThe Army Air Forces in World War II, Vol. III: Europe — Argument to V-E Day, January 1944 to May 1945. Eds. Craven and Cate. Chicago, 1951.
  • AAF Vol.IVThe Army Air Forces in World War II, Vol. IV: The Pacific — Guadalcanal to Saipan, August 1942 to July 1944. Eds. Craven and Cate. Chicago, 1950.
  • AAF Vol.VThe Army Air Forces in World War II, Vol. V: The Pacific — Matterhorn to Nagasaki, June 1944 to August 1945. Eds. Craven and Cate. Chicago, 1953.
  • USSBS no.62Japanese Air Power. United States Strategic Bombing Survey (Pacific), Military Analysis Division, July 1946. OPNAV Pacific Report No.62.
  • Tilm — Tillman, Barrett. Wildcat: The F4F in WWII (Naval Institute Press, 1990).
  • Tilm Hellcat — Tillman, Barrett. Hellcat: The F6F in WWII (Naval Institute Press, 1979).
  • Tilm Corsair — Tillman, Barrett. Corsair: The F4U in WWII and Korea (Naval Institute Press, 1979).
  • Ford — Ford, Daniel. Flying Tigers: Claire Chennault and the American Volunteer Group. Smithsonian Institution Press / HarperCollins, 1991.
  • Bodie — Bodie, Warren M. The Lockheed P-38 Lightning: The Definitive Story of Lockheed's P-38 Fighter. Widewing Publications, 1991.
  • JAAF — Hata, Ikuhiko; Izawa, Yasuho; Shores, Christopher. Japanese Army Air Force Fighter Units and Their Aces, 1931-1945. Grub Street, London, 2002. ISBN 1-902304-89-6.
  • JNAF — Hata, Ikuhiko; Izawa, Yasuho; Shores, Christopher. Japanese Naval Air Force Fighter Units and Their Aces, 1932-1945. Grub Street, London, 개정판 2011. ISBN 978-1-906502-84-3.
  • Osprey — Izawa, Yasuho; Holmes, Tony. J2M Raiden and N1K1/2 Shiden/Shiden-Kai Aces. Osprey Aircraft of the Aces 129. Osprey Publishing, 2016. ISBN 978-1-4728-1261-2.




어디보자. 무전기라든가, 조종사의 훈련 과정이라든가, 야전정비능력이라든가 그런 일본한테 불리한거 싹 빼고 기체 스팩만 놓고 보는거임.




사실 P-38E에서 이미 이야기가 끝난 샘이나 다름없긴 함.


1941년 12월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속도 632kph, 6,092m까지 상승에 7.2분으로 유럽 기준으로도 ㅅㅌㅊ로 구분할만한 좋은 기체임. 존나 크고 우람하고 연료 존나 처먹고 가격도 개같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걸 굴리는 미국한테는 전부 아무래도 상관없는 문제들임.


일본 기체중에 P-38E하고 레이스 할만한 놈은 1944년 3월 시험부대 운용종료하고 8월에 첫 임무출격 수행하는 4식전 정도.


그렇게 끝나면 노잼이잖아. P-38E를 없는샘 치자.


록히드 설계팀이 번개를 맞아서 P-38이 사라져버린 세계선으로 가보자. 1943년 2월에 F4U-1 콜세어가 나옴. 8월에는 F6F-3 헬캣도 등판. 그리고 놀랍게도 요 기간에는 맞다이를 칠만한 일본 기체가 있기는 함. 2식전 Ki-44 쇼키라고. 꽤 괜찮은 요격전투기로, 전사총서 데이터 기준 고도 5,000m에서 608kph의 최대속도, 동일고도까지 상승시간 4분 22초임. 나오기도 일찍 나와서 초도배치는 1942년 4월.


속도면에서 보면 헬캣3이랑 비슷하고 콜세어1보다는 좀 느린 정도, 상승률 면에서는 둘보다 나았음.


뫄 사소한 문제가 있다면 얘는 구분이 요격기라 생산량이 1250기 정도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중국이랑 동남아에서 노느라고 정작 콜당근이나 헬당근하고 맞다이치는건 본토방공전에나 가서의 일이라는 것 정도.


근데 1943년 12월에 머스탱이 등판함.


음... 이 뒤에는 그냥 뭐 없음. 일본 전투기 중에 성능상 머스탱 넘어서는 기체는 없음.

요 뒤에 44년 중반쯤 콜세어나 헬캣이 워터인젝션 달면서부터는 콜좆이나 헬캣하고 맞다이 칠 기체도 없음. 


까놓고 말하면. 애초에 일본 전사총서에 공인된 제원상 일본 전투기 중에 최대속도 600kph 넘어가는 기체가 육군에 쇼키랑 하야테밖에 없음.


4식전(Ki-84 하야테)이 괜히 구원자 취급이었던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더 깊게 들어가면 이것도 이야기가 좀 더 짜침.


https://cafe.naver.com/bitethatbait/141106


위 링크의 이전 글에서 미군이 내렸던 평가는 1946년 3월부터 진행된 비행테스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것임. 이 테스트에서 기록된 하야테의 성능이 집단지성의 성지 킹무갓키에 나와 흔히 잘 알려져 있는 그 스펙임.


해당 미군 테스트 문서 번역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 거의 10년전에 번역한거라 번역퀄리티가 좋진 않음.

https://cafe.naver.com/bitethatbait/31864

https://cafe.naver.com/bitethatbait/31875


최대속도(고도): 583kph(0m) / 687kph(6,096m)

상승시간(고도): 5.8분(6,096m)


근데 이건 조종사가 안심하고 스로틀을 밀어제끼고 워터인젝션을 가동시킬 수 있는 미국의 정비환경 아래에서나 가능한거임.


미국에서 War Emergency Power, 독일에서 Sondernotleistung으로 부르는 이 워터인젝션 쓰는 출력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2머전 참전국 어느나라에서나 비상시에 쓰는 출력으로 규정하고 있긴 하지만, 일본이나 소련에서는 정말 좆되기 직전에나 쓰는 출력에 가까웠고 더 사실로 말하자면, 아예 그냥 못쓰게 막는 경우도 많았음.



이와쿠니 육군연료창 기록 보면 애초에 일본이 조달가능한 항공용 가솔린에 테트라에틸리드 넣어서 만든 옥탄가 상한이 90임. 이러다보니 애초에 워터인젝션 뿌려가며 엔진 최대출력 뽑으려 들면 엔진 수명이 죽죽 깎이거나 그냥 퍼져버릴수도 있음. 그 결과 일본은 애초에 제원 테스트할 때 워터인젝션은 쓰지도 않고 공칭출력 기준으로 쟀음.


그 결과 전사총서에서 기록하는 하야테의 성능은 최대속도 624kph, 상승시간 5,000m까지 6분 26초. 이게 현실적으로 일본군이 운용하는 가장 고성능이었던 하야테가 가장 좋은 정비환경에서 낼 수 있는 현실적 성능의 한계점임. 


근데 그게 1942년에 나온 P-38E랑 엇비슷한 수준인거.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P-38J나 L하고 비교해야 하는데 얘네들은 660kph대에서 날아다니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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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헬메리카든 좆본이든 아름답고 강력한 킹타우갓 없는 또이또이한 놈들인건 ㅇㅈ.



아니 근데 이게 딸각 각인건 맞았는데 토큰 이래 많이 처먹는건 생각 못했네 ㅅㅂ. 어디 OCR이랑 번역 기가막히게 하는 로컬모델 없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