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버저비터 발사' 극적인 시험평가 이야기
ㅁ 마음을 졸였던 시험평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유도탄을 발사하여 명중률을 평가하는
지상 시험평가는 승진훈련장에서, 해상 시험평가는 안흥 시험장에서 수행했다. 안흥 시험장에서
마지막 혹서기 시험을 진행하던 날이었다. 주간 시험을 잘 마치고 야간시험 2발이 남아 있었다.
시험탄 2발을 장착하고 운행하던 소형무장헬기에서 제1발은 정상적으로 잘 발사돼 해상의 표적을
명중시켰다. 그런데 제2발의 발사에 문제가 생겼다. 헬기를 착륙시켜서 1시간 30분 동안 살펴봤으
나 원인도, 특이한 이상도 발견할 수 없었다
ㅁ 다른 예비탄으로 교체하려 해도. 시험평가단이 동의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우리는 커넥터
를 풀었다가 조인 후, 다시 견고하게 체결하고선 헬기를 이륙시켜서 재시도했다. 그 시간이 23시
40분이 지난 시간이었다. 합참에서 승인한 공역 사용 시간이 24시까지였기에. 그 전에 발사해야만
했다. 우리는 최대한 신속하게 시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초읽기를 시작해 유도탄이 발사된 시간은
23시 59분 56초였다. 농구의 버저비터에 해당하는 천검 발사였다. 유도탄은 해상 표적에 정확히
명중했고, 이 버저비터 발사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출처 : K방산육성활성화 구축전력과 글로벌 시장.신기술 경쟁력 분석 책 : 지식산업정보원

역시 큰일은 조이는!!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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