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 군사전문 국회의원은 ‘남북 해상적대행위 중단구역’ 설정과 관련해 “북한 군함이 서울 코앞까지 들어올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28일 ‘영토포기 국민동의 받았나?’ 제하 성명에서 “해상적대행위 중단구역을 남북 양측 똑같이 40km씩 내준다고 발표했는데 자세히 보니 북한은 50km, 우리는 85km였다”며 “북한에 가서 송이선물 받더니 나라땅을 버리고 온건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고도 국방부는 내가 계산상 실수라고 한다. 이번 남북군사합의는 이해할 수 있는것이아니다”며 “이러면 서해는 영종도 남쪽바다까지 바쳐야 한다.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 아래 북한 배들이 지나다니게 된다. 한강하구를 지나 서울 코앞까지 북한 배들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북한은 어선이 곧 테러분자들의 공작선이다. 어부들도 의심할수밖에 없다. 간첩선을 인천 앞바다까지 불러들이는 것”이라며 “이 꼴을 보려고 연평해전에서 우리 장병들이 NLL(서해북방한계선) 지키다 산화했나. 이러려고 6.25 때 백마고지 주인이 24번이나 바뀌며 피를 뿌렸냐 말이다”고 강력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