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 이새끼가 강화도 천도 후에 지는 띵가띵가 놀고 열심히 싸우던 지방군한테 지원 좆도 안한 건 맞음
근데 파천 자체는 다르게 봐야지
이미 조위총의 난 이후 무너져가던 야전 능력이 1차 침공 받고 개털에 되었는데 개경에서 버팅기다가 호라즘 꼴 나게?
이미 전쟁은 일어났는데 심각한 외교마찰+교전까지 거쳤던 적국에게 몽골놈들이 자비롭게 대했던 경우가 그때까진 없었음
이러나 저러나 학살 일어날 환경은 갖춰졌는데 앉아서 미련하게 버팅기다가 조정 자체가 붕괴되는 게 현명한 선택지일 수가 없음
파천 뒤에 좆질한 건 욕 쳐먹어야 하지만 파천 자체를 하지 말아야 했다고 하면 음...
솔직히 강화도 파천 자체는 잘한거 아니냐? 개경에서 뻐기다 몽고군 또 들이닥쳐 왕실 따잇당해 행정력 다 붕 떠버리면 당시 수시로 터지던 지방 민란이나 백제,신라 부흥운동 군웅할거까지 터져 반군,고려잔당,몽골 서로 푹찍하다 중동처럼 다 뒤지고 초원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