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했다는 말은 못들어 봤음

막 상원사급 되면 내가 ㅇㅇㅇ 함에서 낚시를 했는데...란 말을 했곤 했으니까

그런데 그 아래 상사 중사들은 그런 말 잘 안했음 그냥 가끔 묻는 인원 나오면 으레 이야기를 해주는 이유가

1. 낚시하고 잡은 획득물 처리 어쩔건가 : 그냥 방생을 한다면 모를까 가끔 먹을수 있는게 걸릴수도 있잖아, 그런데 그걸 회떠먹는다거나 해서 운나쁘게 병이라도 걸리면?

2. 군함은 느긋할때가 참 없다 : 그냥 항해중에도 쉴틈 없이 훈련 터트리고 자기 정비 하거나 자기에도 바쁜데 낚시할 틈 없음

3. 낚시 장비 어디다 둘건데, 불시 검열은 어떻고? : 군함은 참 좁다...배가 크거나 말거나 수병 및 승무원들 테트리스마냥 여기저기 차곡차곡 집어넣기에도 공간이 모자름, 그리고 괜히 검열 때 걸리면 골치아픔

4. 보기에 안좋아 : 민간인님들이 군함에서 낚시하는 꼴을 봤을때 어떤 생각할지 안봐도 뻔함...

등등 내가 들은 이유들은 이랬어

위의 상원사 낚시 이야기도 결국은 썰이라, 그것도 군인 아조씨들의, 그래서 좀 걸러서 들어야 할것도 있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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