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지긋하게 드신 분 오셔서 소주랑 샌드위치사셨는데

어찌하다 말트게됨

해병대 163긴가 입대하셨고 63년도에 입대하시고 결혼하시고 딸아이 둔채로 월남가셨는데

귀가 안좋아서 잘은 못들었지만 그분썰 이야기하자면

해병대는 당시 하극상이 ㅈㄴ많아서 계급장을 다 땟다고 함. 이게 근데 하극상 당해서 죽은 상관은 그대로 전사처리되고 막장인지라 그랬다고 함. 계급이 없었다고 말하심. 계급이 있다고 한사람은 다 구라뻥이라고ㅋㅋㅋㅋ

총도 당시 월남에서 쌍권총을 팔아서 지급받은 총보다 그게 더 많았다고함 그걸로 상관쏴죽이는 일이 많다고...

그리고 곡괭이로 열몇대씩 맞았다시면서 개병대라고 욕하시드래

부비트랩에 걸려죽은 거 2번보셨다고 하심 몇십번 봤단 사람들은 다 뻥이라고 하심 한번은 특수부대가 3명이 걸린걸 보셨는데 3명이 걸려서 온몸에 칼꽂힌채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거 당시엔 다 쏴죽였다고 함. 구하지도 못하는 거 고통이라고 덜게 하잔 차원.

나머지 한번은 열댓명이 걸린거 보셨다는 데 그건 다 즉사라 하셨음.

그 부비트랩이 군붕이들도 아는 땅파고 죽창 꽂아둔거 그거임ㅇㅇ

왼팔에 파편맞아서 병원으로 후송되셨다는데 그때 야만인처럼 닭먹었다 하셨고

에무왕 존내 길다고 욕하심ㅋㅋ 포탄소리들리면 한국군은 포복하고 쏘고 미군은 앉아서 쏜다고 하심

드문드문 기억나서 이렇게 썻는데 이해좀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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