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전차(K1A1이 아니라 K1) 전차장인 간부였고, 당연히 K1전차와 저보다 몇 년 이상 함께해온 '직업'군인이었습니다.
부대 차원에서 사단 본부를 가볼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 K1A1프라모델을 전시해놓고 K1이라고 표기해둔겁니다.
제가 혼잣말로 '어 이거 K1A1인데?'라고 하니,
어찌 들었는지 옆에있던 그 간부가 그거 'K1이야'라고 하는겁니다.
K1이 아니라는것을 최대한 애둘러, 공손하게 말했는데도 K1이라고 우기길레 그냥 그려러니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알면서도 우긴건지 아님 개병신이라 구분을 못한건지 모르겠더라고요...

- 프루루트느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