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생활중 받은 어이없는 민원들..
 
1. 지하철에서 총구 높였다가 청와대로 민원넣음...
   -수방사 12~13년도쯤 복무한 사람들은 알거야 훈련중에 지하철에서 총구 높였다가 시민한테서 민원들어와 총구는 무조건 바닥
    5분대기들도 전부 총을 껴앉고 타게 됐어..아마 수방사쪽 근무한 사람들은 알거야~
 
2. 예비군 사무실 가니 병사들과 예비군 지휘관들이 자고 있다라는 민원
  -당시 시간이 12시30분 점심시간이라 상근예비역과 예비군 지휘관이 의자에서 자고 있었는대 그걸 촬영해서 민원올림..
   그래서.. 이건 머 징계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보내기도 이상해서. 민원안내문에 앞으론 점심시간에 쉴 공간을 따로 만들어서
   쉬게 하겠다라고 함... 머 이런 민원들어왔었음..
 
3. 5대기 차량 끼어들기 해서 민원 크리먹음..
  - 당시 상황이 수방사라서 서울권역으로 진입할때였거든.. 무슨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되서 출동 할때였는데..
    끼어들기 했다고 민원 먹음.. 머;; 당시 민원인도 상황을 몰랐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대.. 이외로
    끼어들기로 민원이 많이 들어와.. 근대 이게 대부분 운전병들도 운전이 미숙하고 또 서울시내가 교통체계가 복잡해서 종종 발생해.
    혹시 서울시내에서 군용차량이 끼어들기 하면..;; 좀 봐줘;; 선탑자가 아무리 길 안내 잘해도.;; 발생하니까;;
 
4. 이게 갑오갑인데.. 이등병 지하철에서 앉아서 졸았다고 민원들어옴
  -이건 진짜. 갑오갑이야.. 댓글에도 썻지만 중대장할때 휴가나간 이등병이 텅텅빈 지하철에서 졸았어 그거 사진찍어서 민원 올리더라
   거기에 친절히 예비군 1년차 몇사단 출신 으로시작하더라고;; 하아.. 진짜 진심 이거 넣은색히 죽이고 싶었어
   암튼 이등병 징계는 서류상으로 징계때리고 실제 징계는 안줬어;; 후속조치로 지하철에서 앉지말라고 교육시켰어;; 와 진짜
   이게 민원중 제일 웃긴 민원이더라...
 
어쩌면 이글 캡쳐해서 민원 올리는 애도 있을지 모름;; 암튼.. 아마 이거 말고 더 있는대 민원들어오면 대충 이게 악성이다 아니다라고
알수 있어.. 암튼.. 
 
분명 민원이란게 좋은 기능은 있지만..;; 쫌;; 4번같은 경우는 민원 넣지 말자;; 특히 시민도 아니고 예비역병장들.. 무슨 억한 심정인지몰라도
종종 들어온다;; 내가 부대를 4군대 다녔는대 4군대에서 최소 1번이상은 4번과 같은 민원이 들어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