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프리카의 UN 건물 지어주며 해킹·도청 장치… 기밀 빼갔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AU 본부는 중국이 건축비를 내고 시공까지 해준 건물이다. 중국 정부가 2억달러(약 2150억원)를 투자했고, 국영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시공을 맡아 2012년 완공한 초현대식 건축물이다.

르몽드는 중국이 이 건물을 지으면서 해킹 설비를 몰래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건물 안 컴퓨터에 담긴 정보를 빼갔다고 폭로했다. 해킹은 매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두 시간가량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AU 측은 중국이 해킹했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건물 내 IT(정보기술) 시스템을 모두 교체하면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보안 수위를 대폭 높였다. 그 과정에서 건물 벽 안에도 소형 마이크가 설치돼 있는 것까지 찾아냈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31/20180131002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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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전문 도/감청전용 건물을 지어서 주는 그 동네인데